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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ep sky 관측기 - 현미경자리, Ethos 10mm first light
  • 조회 수: 88, 2020-10-04 08:06:03(2020-09-24)
  • NSOG 현미경자리에는 총 8개의 Deep sky가 소개되어 있고 모두 은하데이..

    Visual impression.jpg

    일시 : 2020년 9월 18일
    관측지 : 고흥
    망원경 : 20" F3.6 아삽(ASAP)
    아이피스 : Meade UWA 6.7mm(313배), Ethos 10mm (210배), Docter 12.5mm (168배)
    투명도 : 4.5/5
    시상 : 3/5

    오랜만에 설레이는 퍼런 하늘 만났데이… 투명도 직이준데이.. 시상은 조금 아쉽데이.. 다 좋은 경우는 마이 없제.. 맑기만 해도 내는 좋테이.. 

    현미경자리를 처음 들어본 사람도 있을끼고 들어봤어도 오데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끼데이.. 오데 있나면 궁수자리 동쪽, 염소자리 남쪽에 있데이.. 마이 낮제.. 그래도 날이 나쁘지 않아서 인지 소개된 대상들이 임팩트는 엄는데 그래도 찾아 보는 데는 크게 무리가 없었데이..

    오늘 새로 들인 Ethos 10mm First light 해 봤 아이가. 이거 구하는데 억수로 힘들었데이.. 중고 시세보다 쪼깸 비싸다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구해서 억수로 기뻤데이~~ㅎ 근데 우주 최강 Docter 12.5mm가 있는데 배율 차이도 마이 없는 이거를 또 와 샀노 묻고 싶제….? 안 묻고 싶어도 그렇다고 해도..;;; ㅎ Ethos 10mm(100도)는 210배에 0.48도 시야가 나오고 Docter 12.5mm(84도)는 168배에 0.5도 시야가 나온데이… 배율은 약 50배 차이고, 실시야는 차이가 거의 없데이.. 구매한 이유는 바로 짧은 내 망원경 F수 때문이데이.. F3.6.. Docter로 2000개에 가까운 Deep sky를 봐 왔는데 이 짧은 F수 때문에 어두븐 은하나 성운들 볼 때 이 168배라는 다소 높아 보이는 배율의 시야 배경이 조금 밝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데이.. 특히 하늘이 밝은 남천 대상을 볼 때 더 그랬데이.. 그래서 예전 이한솔 선배님의 Ethos 10mm를 빌려 봤는데 쪼깸 더 어둡다는 것을 느낐데이.. 사출 동공이 Docter가 3.0이고 Ethos는 2.4이니깐 당연한거제… 내처럼 Hickson 은하그룹, Abell 행성상성운등 극한의 어두운 대상 보는 사람이 이 쪼갬 밝은 시야 땜에 대상을 한 번에 바로 포착하는데 좀 손해를 본다고 생각했데이… 그라다 보께네 핸펀 꺼내서 AstroAid 사진 검색하고 위치 정확하게 확인해서 다시 봐야 되고.. 이런 시간도 아까웠데이.. 분초를 다투는 전투 관측을 하는 내 한테는 이런 시간도 줄이야 된데이.. 오늘 현미경자리 대상으로 시험해 보께네.. 역시 효과가 나쁘지 않았데이.. 대상도 쪼깸 더 커지고 오랜만에 100도 시야 보께네 시원하고 좋았데이… 배율이 약간 높아서 밸 상이 안좋아 지긴 하는 것도 맞는데 우주 최강 Docter의 밸 상을 Ethos가 따라올 수는 없데이.. 뭐 어두븐 것들 볼 때 배경 밸상까지 따질건 아이니깐 상관 없데이… 
    그래서 앞으로 은하나 작고 어두븐 성운 볼때는 Ethos 10mm를 주 관측 아이피스로 보고 쪼깸 큰 성운이나, 산개성단 볼때는 별 상 직이는 Docter로 볼끼데이…ㅎ 
    빚쟁이가 아이피스는 디게 많네..ㅠ 아내는 산거 모린데이..;; 걸릿다간 마자 죽는데이;;;

    NGC 6923 (나선은하, 2.6 x 1.3', 12.01등급)
    210배 어둡지만 잘 비준데이.. 동북동-서남서 방향으로 타원형으로 2 x 1분 크기로 보인데이.. 약한 코어가 있는데 미약한 별 상의 핵도 어느 정도 드러난데이.. 그라고 헤일로로 억수로 어둡게 퍼지 나간데이.. 책에 바로 옆에 있는 ESO 462-31 은하를 비 준다카는데 진짜로 억수로 어둡게 비깨보기로 1분도 안되는 크기로 겨우 파악된데이..
    6923.jpg
    (0.5도 시야)

    IC 5013 (나선은하, 1.2 x 1.0', 13.82등급)
    IC 5011 (나선은하, 3.0 x 1.3', 12.68등급)
    두 은하 한꺼번에 소개되어 있는데 Data가 책이랑 Skysafari상 반대로 된 거 같데이.. 더 큰 IC 5011이 사진으로 봐도 적경이 앞서기 때문에 Skysafari가 맞데이… 두 은하 가까이 붙어서 interacting하는 거 같은데 210배 들이대모 정삼각형을 이루는 밸 들의 거의 중앙에서 IC 5011이 바로 눈에 들어 온데이.. 크기가 그리 크기 않아서 인지 -36도의 낮은 고도이지만 제법 비 준데이.. 1.5 x 1분 정도로 남북 방향으로 확장하고 조금 밝게 비 준데이… 조금 밝게 비는 이유는 작지만 밝은 코어 때문인데.. 코어라 켔는데 어쩔때는 마이 뭉개진 밸 상의 느낌도 있어 조금 헷갈린데이… 코어도 남북방향으로 쪼깸 확장하고 헤일로로 급격히 어두버져 간데이.. 바로 남쪽에 있는 IC 5013은 210배로는 인지가 안되서 313배로 올리 봐도 역시 쉽지 않은데.. 계속 보께네 어쩌다가 한 번씩 눈에 들어 온데이.. 어느 정도 위치가 파악되니 억수로 어둡게 직시로 파악되고 1분도 안되는 크기인거 같데이..
    ic5011, 5013.jpg
    (0.5도 시야)

    NGC 6925 (나선은하, 4.7 x 1.2', 11.25등급)
    현미경 자리에서 아마도 가장 잘 비주는 은하인거 같데이… 210배 들이대모 둥근코어와 남북으로 길게 뻗어가는 헤일로를 잘 비주는 거 아이가! 아래 사진이랑 진짜로 비슷하게 보이 준다케도 무리가 없데이.. 4 x 1분 정도로 길게 렌즈형으로 남북으로 확장하고 전반적으로 조금 밝게 비주는 은하데이.. 1분보다 작은 둥근 코어가 볼만하고 아주 미약한 밸 상의 핵이 깜박이는 느낌이 있데이… 책에 언급된 북쪽 끝의 14등급대 밸도 비 준데이.. 잘 봤데이…
    6925.jpg
    (0.5도 시야)

    IC 5039 (나선은하, 2.3 x 0.7', 12.72등급)
    IC 5041 (나선은하, 2.3 x 1.4', 12.52등급)
    두 은하 0.5도 한 시야에 잡을 수 있고 210배 들이대모 IC 5039가 먼저 약간 길게 포착이 된데이.. 상당히 어둡게 남동 북서로 2.5 x 1분 정도로 제법 길게 늘어난데이.. 전반적으로 편편한 밝기로 비 준다 싶었는데 점점 중심으로 밝아지 가는기 보인데이.. IC 5041은 IC 5039 약 10분 떨어지가 위치하고 역시 상당히 어둡게 보이는데 중심이 쪼깸 더 밝아서 인지 전체적으로 IC 5039보다 아주 쪼깸 더 밝은 느낌이 든데이.. 남북 방향으로 2 x 1.5분 정도로 약간 확장하고 중심으로 점점 밝아져 약간의 코어를 형성한데이.. 고만고만한 은하들이데이..
    ic5039, 5041.jpg
    (0.5도 시야)

    NGC 6958 (타원은하, 2.5 x 1.9', 11.36등급)
    -38도에 위치해 있지만 쉽게 비 주는 은하데이.. 210배 1.5분 정도로 둥글고 전반적으로 어둡지만 코어 영역이 절반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밝아 쉽게 비 주는 같데이.. 그라고 보께네 타원은하네.. 코어 중심에서 간혹 뭔가 깜박거리는 느낌이 들때도 있데이.. 주변의 별과도 어우러 지는데 가까이 있는 10등급 대의 두 밸과 함께 정삼각형을 형성하고 두 변에 별이 한 개씩 낑기가 있데이.. 책에는 은하 남서쪽 6분 정도 떨지가 있는 억수로 어두븐 은하도 비 준다 카는데.. 내는 전혀 확인 할 수 없었데이..
    6958.jpg
    (0.5도 시야)

    IC 5105 (타원은하, 3.0 x 1.6', 11.60등급)
    이건 더 낮네 -40도에 있데이.. 그렇지만 오늘 날이 좋아서 그런지 파인더에서 보는 지평선의 밸들도 초롱초롱해서 비 줄꺼는 같데이.. 역시 210배에서 확인에 무리가 없데이.. 상당히 어둡지만 1분 정도로 작아서 그렇데이.. 매우 작은 코어 영역이 비는데 책에는 Halo contains a faint core with a stellar nucleus. 이래 샀는데.. 내는 이 작은 코어가 밸 상의 핵으로 비지는 않았는데 아마 고도 때문에 밸 상이 뭉개지서 그런기 아인가 추측해 본데이..
    ic5105.jpg
    (0.5도 시야)

    현미경 자리의 Best 대상은 NGC 6925이고 추천 대상은 NGC 6958을 선정하고 싶데이..

    사진 출처 : Sky-map.org 캡춰

댓글 4

  • 정병호

    2020.09.25 21:04

    저는 현미경자리 어떻게 생긴지도 몰라요~~
  • 최윤호

    2020.09.26 13:49

    저도 어떻게 생긴지는 모릅니다. 그냥 Deep sky만 보는 거죠. ㅎ 대장님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서경원

    2020.09.28 12:46

    저는 와이프 몰래 40만원짜리까지 사봤습니다. ㅎㅎ
  • 최윤호

    2020.10.04 08:06

    저는 사실 막지르기는 한데 미리 통보는 하죠. ㅎ 근데 이번에는 여수 내려 오는길에 직거래 하느라 미리 통보를 못해서 벌벌 떨고 있었다는.. 그래도 뒤에 이야기해서 한 번만 더 그러면 죽인다는 협박만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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