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이중성 관측기 - 사냥개자리
  • 조회 수: 412, 2020-07-20 12:32:47(2020-06-30)
  • NSOG 사냥개 자리에는 23개의 이중성이 소개되어 있다.

    일시 : 2020년 4월 14일
    관측지 :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망원경 : SC235L
    고투 경위대 : iOptron AZ mount pro
    아이피스 : Nagler type 6 5mm (470배), Meade UWA 6.7mm(351배), Nagler type 6 9mm(261배), Docter 12.5mm(188배), Nagler type 4 22mm (107배), Swan 40mm (59배)

    Σ1624 (Double)
    7.28, 10.17m, 5.9”, PA153°
    59배 반성 드러나지 않고 107배 쉽게 나온다.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니 59배에서도 겨우 확인은 된다.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이다.

    7 CVn (Double)
    6.21, 10.40m, 117.6”, PA160°
    59배 어둡고 멀리 있는 반성이 정말 겨우 드러난다. 107배도 마찬가지이고 주성은 노랗다.

    h2639 (Triple)
    AB : 7.48, 11.23m, 36”, PA158°
    AC : 7.48, 10.77m, 52.3”, PA137°
    59배 C별이 바로 드러나고 B별은 겨우 보이는 듯하다. 107배에서도 B는 쉽지 않다. 주성은 오렌지색이다.

    Σ1723 (Double)
    8.67, 10.08m, 6.3”, PA12°
    주 반성 다 어둡지만 59배 반성 쉽게 드러난다. 107배 주성도 어두워 색 파악 쉽지 않은데 노란 느낌이 든다.

    Σ1730 (Double)
    9.23, 10.43m, 1.9”, PA338°
    역시 주 반성 다 어두운데 그나마 둘 다 어두워 1.9초각 분해의 가능성을 높인다. 59배 안 드러나고 107배 뭔가 삐쳐 나와 있어 분해라 봐야 되고 181배 어둡게 나오지만 여전히 split에는 못 미친다. 261배 매우 어둡게 split된다. 색 파악이 어려울 정도로 주성이 어두운데 오렌지 기운이 있다.

    h1234 (Triple)
    Aa, Ab : 6.40, 11.55m, 1.4”, PA188°
    AB : 6.40, 10.51m, 28.6”, PA9°
    59배 B별이 쉽게 나오고 A별 자체가 근접한 어두운 이중성인데 이건 도심에서는 무리다. 107배 A별은 흰색이다.

    Σ1769 (Triple)
    AB : 7.91, 10.42m, 1.6”, PA45°
    AC : 7.91, 9.28m, 56.2”, PA259°
    107배 C는 멀리서 잘 보이고 AB와 C는 노랗다. AB는 약간 찌그러져 보이는데 181배 어둡게 B가 split되어 나온다. 261배 조금 더 잘 나온다.

    Σ1783 (Double)
    7.82, 10.88m, 2.3”, PA48°
    계속 어두운 것만 나오는데 조금 지친다. 107배 별 상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고 주성은 노랗다. 181배 바로 split되고 261배가 좀 더 낫다.

    h1244 (Double)
    6.87, 10.81m, 6.9”, PA130°
    59배 모르겠고 107배 앞에 것들 보다 주성이 약간 거 밝아서 인지 여전히 안보인다. 181배 정말 겨우 드러난다. 주성은 흰색에 가깝다.

    Σ1803 (Double)
    8.10, 10.35m, 17.8”, PA43°
    지치지만 계속 가야 된다. 59배 반성 잘 드러난다. 107배 주성은 노랗다.

    OΣ274 (Double)
    7.13, 10.47m, 12.9”, PA51°
    59배 어둡게 드러나고 107배 주성은 오렌지 색이다.

    일시 : 2020년 6월 8일
    관측지 : 보성군 웅치면
    망원경 : EDP125
    고투 경위대 : iOptron AZ mount pro
    아이피스 : Nagler type 6 2.5mm(390배), Delos 3.5mm(279배), Nagler type 6 5mm(195배), Meade UWA 6.7mm(146배), Nagler type 6 9mm(108배), Nagler type 6 13mm(75배), Nagler type 4 22mm(44배), Swan 40mm(24배)

    Alpha (α) CVn (Cor Caroli) (Double)
    2.85, 5.52m, 19.5”, PA230°
    Alpha 별인 Cor caroli는 언제나 봐도 너무 아름답다. 사냥개 자리 Alpha 별은 17세기까지도 이름이 없었는데 1660년 영국의 찰스 2세 왕이 망명 생활을 끝내고 런던으로 귀환한 밤 이 별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고 하고 Cor Caroli (찰스의 심장)라는 이름을 핼리 혜성의 76년 주기를 밝힌 에드먼드 핸리가 붙였다고 한다. 75배 밝은 두 별이 주성은 흰색 반성은 노란색으로 색감 대비는 너무나도 뚜렷하다. 근데 책에는 8/10 인치로 주성이 Bluish, 반성은 Greenish라는 하는데 전혀 연상이 어려워 혹시 내가 잘못 보고있나 싶어 20인치로도 확인을 했는데 EDP125와 동일하다. SC235L로도 마찬가지라 판단된다. EDP60에서는 72배에서 주성은 노란 느낌 흰색, 반성은 오렌지에 가깝게 보여 여느 구경에서나 멋진 색 대비를 보여준다.

    2 CVn (Double)
    5.86, 8.71m, 12.1”, PA260°
    75배 들이대자 마자 이 크게 밝지 않은 이중성이 색 대비가 너무나도 환상적이다. 주성은 오렌지 반성은 뚜렷한 푸른색이다.!! 너무 뚜렷해 자꾸 내 눈이 의심되는데 몇 번을 봐도 마찬가지이다. 앞에 관측한 Cor Caroli가 뇌리에서 사라져 버렸다. 그러나 불현듯 이중성도 시골 관측지에서 봐야 이렇게 볼 수 있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 도심에서 봐도 동일하다면 조금 안심이 될 듯하다. 꼭 한 번 관측해 보라 권하고 싶다.

    Σ1632 (Double)
    6.83, 9.98m, 10.1”, PA192°
    75배 반성 어둡지만 쉽게 드러나고 108배 좀 더 잘 보인다.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이지만 반성은 파악 어렵다.

    Σ1642 (Double)
    8.80, 9.40m, 2.5”, PA180°
    어둡고 좁은 한 쌍이지만 역시 시골에서 봐서 그런지 75배에서 벌써 분해되고 108배에서 바로 split된다. 146배에서 둘 다 흰색으로 보인다.

    Σ1645 (Double)
    7.49, 8.08m, 9.8”, PA156°
    밝기차 크지 않은 괜찮은 조합으로 75배 둘 다 노란 느낌 흰색으로 예쁘게 보인다.

    Es 2643 (Double)
    8.60, 8.81m, 45.1”, PA45°
    꽤 넓어 24배가 보기 적당하고 75배 둘 다 노란 느낌의 흰색으로 보인다. 근데 이중성 자체 보다는 24배에서 이 이중성을 포함한 시야의 8~9등급 사이의 별들이 이루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인데 이 이중성과 세별이 다이아몬드 모양을 이루고 그리고 북동쪽으로 다른 별 들이 꼬리 모양으로 계속 이어지고 남서쪽으로는 별이 하나 더 있는데 흡사 방울뱀이 혀를 날름거리며 기어가는 듯한 모습이 연상된다. 아래 사진에 마킹해 보았다. 이중성과 함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es2643 - markup.jpg
    (1.5도 시야)
    es2643.jpg
    (사진 출처 : Sky-map.org 캡춰)

    일시 : 2020년 6월 28일
    관측지 : 여수시 웅천동
    망원경 : SC235L
    고투 경위대 : iOptron AZ mount pro
    아이피스 : Nagler type 6 5mm (470배), Meade UWA 6.7mm(351배), Nagler type 6 9mm(261배), Docter 12.5mm(188배), Nagler type 4 22mm (107배), Swan 40mm (59배)

    처음 와 본 여수 도심의 관측지는 남쪽이 바다쪽이라 시야가 틔여 낮은 별자리 대상을 관측하기에 용이하다. 그래서 무조건 남천부터 공략해야 된다.

    OΣ257 (Double)
    8.53, 9.56m, 13”, PA353°
    주, 반성 모두 어둡지만 각거리가 멀어 59배에서 쉽게 포착된다. 107배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이다.

    15 & 17 CVn (Triple)
    AB (15 & 17 CVn) : 5.95, 6.26m, 275.6”, PA296°
    BC (15 CVn) : 6.26, 9.23m, 1.3”, PA269°
    AB가 15, 17번 별의 관계이다. 59배 둘 다 너무 멀어 겉보기 이중성에 가깝고 파인더에서 보는게 차라리 낫다. 17번 별이 A별이고 조금 더 밝다. 둘 다 흰색으로 빛난다. 15번 별 차체가 BC별로 이중성인데 1.3초각이면 SC235L로 그리 어렵지 않은 각거리이지만 상대적으로 어두운 반성 때문에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59배 당연히 안되고 107배 약간 느낌이 있는 거 같았는데 181배에서도 전혀 느낌이 없어 잘못 본 것이었다. 261배, 351배까지 올려도 전혀 느낌이 없다. 억지로 끌어 올려 본 470배에서도 실패다. 밝기 차이도 있지만 오늘 씨잉도 별로라 더 어렵게 만든 거 같다. 재 도전이 필요하다.

    OΣ261 (Double)
    7.40, 7.64m, 2.61”, PA338.3°
    2.61초각의 거의 동일 밝기의 두 별이 59배에서 벌써 분해가 되고 거의 Split에 가깝다. 107배 바로 split되고 0.21등급 차이에 따른 별 상 크기 차이가 난다. 둘 다 노란 느낌의 흰색에 가깝다. 181배 가장 보기 좋다. 근데 skysafari에서는 주성이 6.72등급 반성은 7.64등급으로 표기했는데 이 정도면 밝기차가 꽤 나야 된다. Stelledoppie.it의 데이터가 맞다. 여튼 예쁘게 재미있게 봤다. 본 이중성이 궤도 데이터는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56160와 같고 861년 주기로 거의 0초각대에서 3초각대까지의 각거리를 보이는데 조금씩 각거리는 더 넓어지고 있고 내 생애에는 관측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stt261.jpg

    Σ1755 (Double)
    7.34, 8.10m, 4.1”, PA133°
    59배 쉽게 split되고 107배가 더 보기 좋은데 색감 차이도 보인다. 주성은 노란색에 가깝고 반성은 흰색으로 보인다. Skysafari에는 주성 Orange-yellow, 반성 Yellow-white로 표기했다.

    25 CVn (Double)
    4.98, 6.95m, 1.7”, PA94°
    앞의 1.3초각의 15번 별을 실패해서 약간 의기소침해져 있었는데 이건 조금 나은 1.7초각이지만 역시 걱정은 된다. 그래도 주, 반성이 밝은 편이고 밝기차도 좀 더 적어 가능성을 높인다. 59배에서는 전혀 느낌이 없고 107배 다행스럽게도 PA90도 부근 뭔가 살짝 나오는 느낌이다. 181배 그 위치에서 뿅하고 튀어나와 바로 split되어 버렸다.  261배에서 분해도가 나아지지 않아 181배가 보기 더 좋다. 주성은 노란색이다. 의외로 쉽게 분해해 다행스럽고 보기도 좋은 이중성이다. 본 이중성의 궤도 데이터는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57437와 같고 228년 주기로 0.2초각에서 1.8초각대까지 벌어 지는데 지금 시기가 많이 떨어진 시기이고 점점 각거리가 좁아져 2070년대가 되면 약 0.5초각대 까지 근접해 관측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25 cvn.jpg

    S654 (Double)
    5.62, 8.91m, 71.3”, PA239°
    SC235L로 낼 수 있는 최저 배율인 59배에서도 넓은 대상이다. 20~30배 정도가 보기 좋은 배율이다. 주성은 오렌지 색 반성은 노란색 느낌이라 색감 차이는 나쁘지 않다.

    사냥개자리 이중성 관측 전부터 Best 이중성은 Alpha별인 Cor Caroli를 찍어두고 있었는데 2번 별을 보고 난 뒤 생각이 바뀌었다. 2번별을 Best로 찍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색감 대비는 환상적이다. 추천 이중성은 Ahpha별, Es 2643, OΣ261, Σ1755, 25번 별을 선정하고 싶다.

댓글 2

  • 조강욱

    2020.07.19 21:26

    "지치지만 계속 가야 된다" 읽으면서도 눈물겹군요 ㅎㅎㅎ
  • 최윤호

    2020.07.20 12:32

    솔직한 심정으로 표현한겁니다. 눈물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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