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 Deep sky 관측기 - 물병자리#2 final
  • 조회 수: 192, 2019-11-05 08:18:04(2019-10-29)
  • 10월 27일 관측으로 NSOG 물병자리에 소개된 49개의 Deep sky 관측을 마무리 해 본다.

    Visual impression.jpg

    일시 : 2019년 9월 29~30일
    관측지 : 광덕산
    망원경 : 20" F3.6 아삽(ASAP), EDP60
    아이피스 : XW7mm, Nagler type 6 9mm, Docter 12.5mm w/ paracorr type 2
    투명도 : 4.5/5
    시상 : 4.5/5

    NGC 7251 (나선은하, 1.7’ x 1.5', 13.50등급)

    168배 상당히 희미하다. 1분 정도로 둥글고 중심으로 갈 수록 약간 밝다는 정도이다.
    7251.jpg

    NGC 7298 (나선은하, 1.3’ x 1.0', 13.77등급)
    NGC 7300 (나선은하, 2.0’ x 0.8', 12.82등급)
    두 은하 168배 0.5도 한 시야에서 잡을 수 있다. NGC7300은 어두운 은하이고 남북으로 1.5' x 0.5'분 정도 되는 듯 하다. 중심이 약간 더 밝다. 7298은 더 어두운데 AstroAid 앱의 사진으로 겨우 위치를 확인할 만큼 매우 어둡다. 그냥 1분도 채 안되게 작고 희끄므레하다.
    7298, 7300.jpg
    (0.5도 시야)

    NGC 7302 (나선은하, 1.7’ x 1.1', 12.18등급)
    168배 들이대자 마자 뚜렷한 별 상의 핵이 인상적인 나름 밝은 은하이다. 1.5 x 1분 정도로 동서로 확장하고 별 상의 핵은 밝으나 헤일로로 급격히 어두워 지면서 사그러든다.
    7302.jpg
    (0.5도 시야)

    NGC 7309 (나선은하, 2.1’ x 1.9', 12.50등급)
    168배 어두운 은하로 1.5분 정도로 둥글고 중심이 약간 더 밝다. 책에 언급은 없는데 나는 미약한 별 상의 핵이 보인다.
    7309.jpg
    (0.5도 시야)

     

    NGC 7371 (나선은하, 2.1’ x 1.9', 11.97등급)

    168배 역시 어두운 은하고 앞의 7309처럼 1.5분 정도로 둥글고 약한 별 상의 핵이 있다. 중심으로 갈 수록 점점 밝아진다. 책에 언급된 12등성의 이중성이 남동쪽에 가까이 잘 보인다.
    7371.jpg
    (0.5도 시야)

     

    NGC 7378 (나선은하, 1.5’ x 0.8', 13.63등급)

    168배 작고 상당히 어둡지만 9등급의 밝은 별이 5분 거리에 가까이 있어 쉽게 찾았다. 1 x 0.5분 크기로 남북으로 확장하는데 약간 중심이 밝은 듯하지만 거의 균일한 밝기라 볼 수 있다.
    7378.jpg
    (0.5도 시야)

    NGC 7443 (나선은하, 1.7’ x 0.7', 12.90등급)

    NGC 7444 (나선은하, 1.4’ x 0.6', 12.81등급)

    NGC 7450 (나선은하, 1.6’ x 1.5', 14.11등급)

    168배 0.5도 시야에서 위 세 은하가 한 시야에 볼 수 있다. 7443, 7444는 1.5분 정도로 근접해 있고 두 은하 다 작지만 상당히 밝게 보인다. 두 은하 확장되는 방향만 다를 뿐 1 x 0.5분 정도로 크기도 비슷하게 보이고 무엇보다 작지만 보이는 부분의 대부분이 코어라 상당히 밝다. 7450은 두 은하에서 15분 동쪽에 위치하고 1분 정도로 둥글게 어둡게 보이지만 별 상의 핵은 있다. 7443, 7444 은하를 상당히 인상적으로 보았다.
    7443, 44, 50.jpg
    (0.5도 시야)

    일시 : 2019년 10월 27~28일
    관측지 : 홍천
    망원경 : 20" F3.6 아삽(ASAP), EDP60
    아이피스 : XW7mm, Nagler type 6 9mm, Docter 12.5mm w/ paracorr type 2
    투명도 : 4/5
    시상 : 4/5

    투명도 시상 모두 무난한 날이다.

     

    NGC 7377 (나선은하, 4.0’ x 3.2', 11.10등급)

    168배 들이대자 마자 밝은 코어가 잘 보이고 둥글게 코어는 20초 정도 크기인 거 같다. 그 속에 별 상이 뭉개진 듯한 핵도 잘 보인다. 전체적으로 1분 크기로 봤는데 계속 보면 2분 정도로 매우 어둡고 둥글게 헤일로가 퍼진다. 실제 크기는 4분에 이르는데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 남서쪽 사다리꼴 별 무리와 함께 나름 볼 만하다.
    7377.jpg
    (0.5도 시야)

     

    NGC 7392 (나선은하, 2.2’ x 1.2', 11.81등급)

    168배 꽤 어둡게 2 x 1분 정도로 동서로 퍼지고 중심으로 갈 수록 밝아지는데 코어가 둥글게 조금 더 밝다. 미약한 별 상의 핵이 깜박인다.
    7392.jpg
    (0.5도 시야)

     

    NGC 7416 (나선은하, 3.1’ x 0.3', 12.34등급)

    168배 처음 들이댔을 때는 1분도 안되게 둥글게 어둡다고 봤는데 계속 보니 매우 어두운 헤일로가 2분이상 북서 남동으로 확장한다. 전체적으로 2.5 x 1분 정도로 봐야겠다. 코어가 약간 둥글고 별 상의 핵은 미약하다. 한 시야에 밝은 9등급의 별을 빼놓고 봐야 된다.
    7416.jpg
    (0.5도 시야)

     

    NGC 7492 (구상성단, 4.2', 11.28등급, 밀집도 Class XII)

    매우 어두운 구상성단이다. 시야에서 찾지 못해 AstroAid 앱의 사진으로 위치를 잡으니 겨우 희미하게 4~5분 크기로 드러난다. 이런데도 계속 보면 별이 톡톡 튀어 나오면서 전체 범위에서 약 10여개가 보이는듯 하고 약간 중심이 더 밀집되지만 전반적으로 균일하다 볼 수 있겠다. 이렇게 별 개수가 매우 적고 성긴 구상성단으로 머리털 자리의 NGC 5053이 있는데 두 단계는 더 어둡다고 생각한다. 거의 Palomar 급 구상성단이다. 책에 16/18인치로 분해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20인치로 어렵게나마 분해해 나름 소득이 있다.
    7492.jpg
    (0.5도 시야)

    NGC 5053
    5053.jpg
    (0.5도 시야)

    NGC 7576 (나선은하, 1.0’ x 0.7', 12.94등급)

    NGC 7585 (나선은하, 2.6’ x 1.9', 11.55등급)

    NGC 7592 (나선은하, 1.1’ x 0.9', 13.50등급)

    세 은하 168배 0.5도 한 시야에서 잡을 수 있다. 셋 중 가장 밝은 7585가 또렷한 별 상과 함께 1.5~2분 정도의 크기로 보인다. 밝은 별 상의 핵과 적당히 밝은 코어가 핵 주위에 좁게 있고 헤일로는 꽤 어둡게 퍼져간다. 다음으로 7576이 눈에 띄고 전체적으로 어둡다. 별 상의 핵은 은하의 밝기에 비해 뚜렷하고 매우 좁게 코어가 있다. 헤일로는 매우 어둡게 1분 정도 퍼지는 듯하다. 마지막으로 7592가 가장 어두운데 책에 부여된 별 하나짜리 대상 치고는 잘 보이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어둡지만 좀 더 보면 미약한 별 상의 핵도 볼 있다. 1분도 채 안되게 헤일로가 퍼진다.
    7576, 85, 92.jpg
    (0.5도 시야)

     

    NGC 7600 (나선은하, 2.1’ x 1.0', 11.94등급)

    168배 보자마자 밝은 또렷한 별 상의 핵이 잘 보인다. 별상의 핵 주변에 좁게 코어가 있고 헤일로는 상당히 어둡게 가늘게 늘어 나는데 전체적으로 2 x 0.75분 정도이다. 아래 APOD의 사진은 NGC 7600이 멋들어진 shell 은하임음 보여 준다. 
    7600.jpg
    (0.5도 시야)
    7300 apod.jpg

     

    NGC 7606 (나선은하, 5.2’ x 4.5', 10.81등급)

    168배 딱 보자마자 ‘와 크다’, ‘잘 보인다’ 라고 속으로 외쳤다. 남동 북서 방향으로 4 x 2분 정도로 꽤 크고 밝은 별 상의 핵과 밝기가 코어라고 해야 될지 헤일로라고 해야 될지 모호한데 어두운 코어라 치고 코어가 길이 방향으로 퍼지는데 남쪽으로 좀 더 확장 된다. 이 부분의 얼룩덜룩함이 느껴져 300배로 올리니 좀 더 잘 보인다. 책에 은하 서쪽에 Dark lane을 언급하고 있는데 실제로도 서쪽이 성운기가 갑자기 없어져 경계가 나름 뚜렷한 편이다.
    7606.jpg
    (0.5도 시야)
     
    NGC 7721 (나선은하, 3.1’ x 0.8', 11.63등급)
    168배 꽤 어둡지만 3 x 1분 보다 더 가늘게 3 x 0.75분 정도로 남북으로 길게 늘어나는 모습이 쉽게 들어온다. 별 상의 핵은 없고 길이 방향으로 중심으로 갈 수록 밝아진다. 계속 보면 중심에 약간 작게 둥글게 코어가 있고 표면도 약하게 얼룩덜룩함이 있다.
    7721.jpg
    (0.5도 시야)

     

    NGC 7723 (나선은하, 3.3’ x 2.3', 11.19등급)

    168배에서 3 x 2분 정도로 북동 남서로 어둡게 확장하는데 약간 뭉개진 별 상의 핵 주변에 헤일로 보다는 밝고 코어 치고는 어두운 애매한 밝기의 영역이 1분 정도로 다소 밝으며 얼룩덜룩하다.
    7723.jpg
    (0.5도 시야)

     

    NGC 7724 (나선은하, 1.5’ x 1.0', 13.72등급)

    NGC 7727 (나선은하, 3.6’ x 2.8', 10.63등급)

    두 은하 0.5도 한 시야에서 위치하는데 밝고 나름 큰 7727은 잘 보이지만 7724는 한 번에 찾지 못했다. 7724를 AstroAid 앱의 사진으로 위치를 확인한 후 찾아냈는데 1분 정도로 둥글게 상당히 어둡게 퍼지는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에 반해 7727은 상당히 밝은 1분 정도의 코어와 그 속에 핵이 묻혀 있는데 별 상으로 또렷하지 않고 뭉개진다. 그리고 코어에서 헤일로로 어둡게 2.5 ~ 3분 정도로 둥글게 퍼지는데 책에서 언급한 5 x 3분은 인지할 수 없다. 위 7727 data가 Skysafari상 크기인데 아래 사진을 보니 매우 희미한 나선팔 영역이 있어 5.6분의 NSOG의 data가 맞다. 그러나 사진으로도 나선팔이 너무 희미해 하늘이 완벽하다고 해도 5분 크기는 인지하기 어려울 거 같다. 어쨌든 밝게 잘 보았다.
    7724, 77.jpg
    (0.5도 시야)

    물병자리 Deep sky best 대상은 NGC 7293 helix nebula를 선정하고 싶다. NGC 7009 토성상성운이 조금 아쉬운데 중심성이 보였다면 아마 Best로 선정하지 않았을까 싶다. 추천 대상은 NGC 7009, 7184, 7377, 7443, 7444, 7585, 7606, 7727를 선정하고 싶다.

    사진 출처 : Sky-map.org 캡춰

댓글 6

  • 이한솔

    2019.10.30 13:02

    윤호님 망원경으로 본 7492 정말로 어둡지만 흥미로운 대상이었습니다.
    7606은 봤었는지 가물가물한데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암흑대가 흥미롭네요
  • 최윤호

    2019.11.01 08:30

    7606의 Dark lane을 관측한 관점이 책이랑 저랑 약간 다른거 같습니다. 이른바 Dark lane은 lane건너편에도 성운기가 보임을 전제로 하는 말이라 생각하는데 아마 책의 관측자는 은하 내부에 lane을 본 것인지 아니면 저 처럼 은하의 성운기가 갑자기 없어지는 부분(Edge가 명확한 부분)을 언급한 것인지 조금 불분명하기도 했네요. 더 좋은 하늘에서 고도가 높을 때 보면 판명이 나겠지요. ㅎ

  • 조강욱

    2019.11.02 08:06

    저는 아직도 7293을 제대로 본 적이 한번도 없네요
    오늘 밤에 한번 제대로 봐주렵니다 ^^*
  • 최윤호

    2019.11.04 08:19

    전청에서 보이는 헬릭스라 설마 맨눈으로 보이는 건 아니겠죠. ㅋ

  • Profile

    김영주

    2019.11.04 14:44

    제 구경으로는 어림도 없어 꿈도 못꾸는 대상들이네요 ㅠㅜ
  • 최윤호

    2019.11.05 08:18

    7492 구상성단 제외하고 나머지는 12인치로 핵 정도는 볼 수 있을 듯한데.. 재미는 없겠죠 ㅎ

위지윅 사용
번호 제목 이름 조회  등록일 
1280 조강욱 62 2019-11-17
1279 최윤호 55 2019-11-11
1278 최윤호 62 2019-11-10
1277 김영주 247 2019-11-01
1276 최윤호 211 2019-10-31
1275 최윤호 226 2019-10-29
최윤호 192 2019-10-29
1273 이한솔 293 2019-10-29
1272 김재곤 348 2019-10-27
1271 조강욱 241 2019-10-2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