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보석(이준석 님) ~☆+

  • 큰곰 자리(Ursa Major, UMa) [북천]
  • 이현동
    조회 수: 37522, 2003-05-19 02:00:41(2003-05-19)
  •   큰곰 자리(Ursa Major, UMa)

      전체 하늘에서 세 번째로 커다란 별자리(바다뱀 자리, 에리다누스 자리 다음임)로 일곱 개의 밝은 별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유명한 북두칠성도 이 큰곰 자리에 속하는 별들이다. (이 별들은 Collinder 285라는 거대한 산개성단으로 기록되어 있다.) 큰곰 자리에는 유달리 은하들이 많이 운집해 있는데 여러분은 여기에 모여 있는 은하들을 찾아서 하나씩 하나씩 자신만의 목록으로 만들어 두는 것도 커다란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M101(NGC 5457), M102(보통 NGC 5866으로 많이 알려짐)

      메시에가 실수한 대상이다. 1781년 찰스 메시에는 그의 성운 성단 목록에 마지막으로 M102를 포함시켰다. 메시에는 그의 책 초판에 그의 동료이자 라이벌인 피에르 메카인이 발견한 몇 개의 대상들을 포함시켰는데 이것들 중에는 M101, 102, 103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메카인이 발견한 이 3개의 대상을 메시에 자신은 그 후에 찾아보지 않았다. 게다가 그는 M101, 102의 정확한 위치를 기입하지도 않고 오직 메카인이 기록한 주위의 별들의 상대적 위치만 기록했을 뿐이었다.
      메시에의 마지막 저서가 발간된 후, 메카인은 독일 천문잡지에 투고하여 M102는 M101의 잘못된 표시이며 이것은 동일한 성운을 성도상에 잘못 기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 당시에 이 사실은 그대로 받아들여졌으나 이 실수를 커다랗게 왜곡시킨 것은 메카인의 편지를 대부분의 천문가들이 몰랐다는 사실이다. 그 후에 메시에의 저서에서도 이 실수를 교정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M102는 메시에의 잃어버린 대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1844년 영국의 천문학자 스미스 제독의 Bedford Catalogue에는 M102는 NGC 5866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그는 메카인이 M102의 위치에 대한 진술인 용자리 Iota성(ι)과 목동자리 Omicron(ο) 사이라는 말이 너무나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메카인이 별을 잘못 읽었으리라 짐작하고 목동자리 Omicron성(ο) 대신 Theta성(θ)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Omicron성과 Theta성은 거의 비슷해 보인다.) 스미스 제독이 고친 위치에 의해서 M102가 받아들여져서 그 위치에서 가장 밝은 은하인 NGC  5866이 M102로 둔갑해 버린 것이다. 그리고 스미스 제독은 그 당시에 가장 유명한 관측가였기 때문에 그의 주장이 사실로 믿어졌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M102를 NGC 5866이라고 믿고 있다.
      NGC 101은 미자르, 알코어 이중성에서 동쪽 5.5도 지점에 위치하는데 거대한 나선은하로 우리 은하쪽을 향하고 있고, 미자르와 2등급의 Eta성(η)과 함께 정삼각형을 형성한다. 메카인의 기록에 의하면 “6~7분 크기에 매우 모호하지만 상당히 큰 성은”이라고 표현하였다. 허셀 부자와 로스경, 스미스 제독과 같이 명성있는 관측자들은 한결같이 M101의 웅장한 모습을 언급하고 있는데 로스경은 그의 72인치 금속 반사 망원경으로 M101의 나선팔과 같은 응축 부위를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
      7.7등급의 비교적 밝은 대상인 M101은 크기가 2.7분 정도 되는데 커다란 크기를 갖고 있는 관계로 중심에서 뻗어나오는 몇 개의 나선팔과 그 나선팔 안에 있는 약간의 수소 가스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중심에는 커다란 해일로를 둘러 싸는 밝은 코아가 보이는데 주위가 약간만 밝아지면 보기 힘든 대상이 되어 버리고 말 것이다. 좀더 큰 망원경을 사용하면 사냥개 자리의 M51(NGC 5194)이나 삼각형 자리의 M33(NGC  598)과는 달리 완전한 대칭구조를 하고 있는 것이 보이는데, 잘 알려진 두 개의 나선팔은 북쪽과 동쪽에서 뻗어 나와 있고 남쪽과 서쪽에는 미약한 나선팔이 보인다. 이러한 모습은 근처의 동반 은하들 때문에 일그러져 보이는 것이다.
      또한 M101에는 3개의 초신성이 폭발했었는데 그 중 두개는 아마추어 망원경으로도 볼 수 있는 것으로 (1909년에 12등급, 1970년에 11등급) 앞으로도 여러 개의 초신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M101에서 주목해야 할 대상은 이온화 된 수소 가스의 덩어리로 아마추어 천문가 Jeffrey Corder는 10인치 반사 망원경으로 볼 수 있었다고 하며 독립적인 NGC 목록도 몇 개가 기록되어 있다. 아마도 우리 은하 안에 있는 오리온 대성운의 수소 가스도 M101의 거리로 옮겨지면 볼 수 없을 것이다.

      다음은 M101의 수소가스 덩어리 중 12인치급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을 열거한 것이다.

      NGC 5471

      동쪽 끝에 위치한 부위로 12.5인치 망원경으로는 쉬운 대상이다.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30초 정도의 덩어리로 11등급의 별이 동쪽 방향으로 1.5분 떨어져 있다.

      NGC 5462

      M101의 H III 지역에서 가장 밝은 부분으로 NGC5471의 남서쪽 6분 지점에 위치한다. 40초x20초 정도의 크기를 갖고 있는데 천문대급 망원경을 사용하면 서단과 같이 모여 있는 성운 모습을 띄고 있는 것이 보이며 17인치급 망원경을 사용하면 이들 중 몇개를 볼 수 있다.

      NGC 5461

      NGC5462의 남서쪽에 위치한 희미한 지역으로 타원형의 1/2분 모습으로 보인다. 두개의 덩어리로 보이는데 동쪽 것보다 서쪽 것이 약간 더 희미하다.

      NGC 5455

      은하의 핵에서 남서쪽 7분 부근에 있는 덩어리로 중앙에 14등급의 별이 한개 있으며 크기는 10초 정도로 별과 같이 보인다.

      NGC 5447

      M101의 남서쪽 주변에 위치하는데 10등급의 별이 북동쪽에 위치한다. 12.5인치 망원경에 고배율에서 두개의 밝은 핵을 볼 수 있다.




      NGC 5204

      11.3등급으로 M101 주변에서 가장 밝은 은하이다. 크기는 2분이며 8인치급 망원경을 사용하면 은하의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큰 타원형으로 보이며 2:1의 크기 비를 나타내고 중심에는 어떤 밝은 기운을 볼 수 없다.

      NGC 5474

      M101에서 바로 남쪽에 위치하는 밝기가 10.8등급인 은하로 크기는 4.5분*4.2분이다. M101처럼 대칭적인 모습을 띄고 있는데 8인치급 망원경을 사용하면 북쪽 지역이 상당히 밝게 응축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달걀 모양으로 보인다.

    IC 2574

      M81, 82에서 남서쪽 2도 지점에 위치한 한 쌍의 은하 NGC 3976, 3077에서 다시 동쪽으로 3도, 남쪽으로 30분 이동하면 6인치급 이상으로 관측할 때 10분 크기로 보이는 나선 은하 IC 2574를 만나게 된다. 10.6등급의 IC 2574는 상당한 크기 때문에 표면 밝기가 무척 낮다. 815만 광년 밖에 안 떨어져 있는 이 은하는 아주 어두운 밤이 아니면 관측하기가 아주 어려운 대상이다.




      M81(NGC 3031), M82(NGC 3034)

      큰곰 자리에 위치하는 한 쌍의 은하로 둘 다 상당히 밝아서 50mm 파인더로도 희미하게 보인다. 큰곰자리를 대표하는 이들 은하들은 저배율에서 한 시야에 보이는 대상으로 우리은하의 국부 모임이외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은하들이다. 이들 은하들은 1774년 독일 베를린에서 천문학자 보데가 발견했는데 메시에는 1781년에 그의 목록에 이들을 첨가 시켰다.
      M81(NGC 3031)은 밝은 핵 주변에 커다란 나선팔을 갖고 있는데 밝기는 7등급이며 쌍안경으로도 멋진 모습을 접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경우에는 맨눈으로도 보인다고 한다. 보름달의 직경정도의 상당히 큰 은하로 주변부가 거의 희미해서 아마추어들의 소구경 망원경으로는 밝은 핵 부위만 볼 수 있는데 8인치급 망원경을 사용하면 북동쪽에서 남서W고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희미함 나선팔과 밝은 중심부, 그리고 1993J가 발견되었는데 당시 최대 밝기가 10등급이었다고 한다.
      전형적인 나선은하 M81과는 달리 M82는 폭발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되는 불규칙은하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 자료에 따르면 별들이 급격하게 생성되는 지역에 따라서 불규칙한 모양을 갖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 그 흔적은 자그마치 150만년 전의 빛이라고 한다. M82는 10분 크기의 바늘모양을 하고 있는데 밝기는 8.4등급이다. 이집트에는 M82의 모습이 그려진 파피루스 조각이 있어서 몇몇 사람들은 이집트인들이 먼 외계에서 온 후인이라고 주장하기까지 하였다. 8인치급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은하 내에 있는 암흑대와 주위에 있는 10여개의 별들, 그리고 가운데가 급격하게 응집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NGC 2976, 3077

      M81에서 남서쪽 1.5도 지점에 위치한 또 다른 은하로 10등급에 크기는 4분이다. 아마추어 천문가 휴스턴은 NGC 2976을 다이아몬드 모양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보통 8인치급 반사로 관측하면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2:1의 비율로 늘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NGC 3022은 NGC 2976과 비슷한 밝기와 크기를 갖는 타원 은하로(9.8등급에 4.6분*3.6분이다), M81의 남동쪽 3/4도 지점에 위치하는데 8인치급 반사망원경으로 관측하면 중간 부분이 약간 더 밝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M108(NGC 3556)

      Beta성(β)에서 남서쪽으로 1.5도 이동하면 멋진 은하 M103을 만날 수 있는데 밝기는 10.7등급이고 크기는 대략 8분 정도 되며 어떠한 망원경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8인치 망원경에서 M108은 굵은 담배 모양을 하고 있으며 7~9등급 짜리 별들이 일렬로 늘어선 모습을 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은하의 주된 축 부근에는 밝고 어두운 3개의얼룩이 보이며 가장 밝은 영역에는 아마도 가스와 별들이 엉켜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리라 짐작된다. 그 이상의 구경을 가진 망원경에 고배율로 관측하면 시야의 1/3을 차지하는 은하의 모습이 보이며 4:1의 비율로 동서로 길게 늘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은하의 표면 밝기는 의외로 밝으며 12등급의 별하나가 은하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아마도 은하내의 별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망원경의 배율을 높여도 은하의 밝기가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인치당 10배, 20배 정도로 관측하기 바란다.




      M97(NGC 3587)

      메라크(Beta성) 별에서 남동쪽으로 2.4도 이동하면 멋진 행성상 성운 M97을 만나게 된다. M108과는 118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저배율 아이피스 시야에서는 같이 볼 수 있는 이 행성상 성운은 흔히 “올빼미 성운”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 대상인데 메시에 목록에 수록된 4개의 행성상 성운 중 하나이며 많은 행성상 성운중에서 특히 주목(?)받는 유명한 대상이다.
      12.0등급에 3분 정도의 크기를 갖는 이 성운은 낮은 표면 밝기 때문에 상당히 관측하기 힘든 대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올빼미라는 이름은 유명한 관측가 로스경이 붙인 이름인데 성운의 전면에 보이는 두개의 검은 얼룩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대구경 망원경이나 사진촬영을 하게 되면 이 두 개의 검은 얼룩을 쉽게 볼 수 잇는데, 날씨가 좋은 경우 8인치급 망원경에 고배율로 올빼미의 눈을 볼 수 있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12인치급으로 관측해야 한다.
      날씨가 좋은날, 80mm 굴절 망원경에서 고배율을 사용하면 작고 흐릿한 회색빛 얼룩으로 보이며 6~8인치급 반사에서는 성운의 밝기가 더욱 밝게 느껴지는데 8인치급 150배 이상에서는 전체적으로 둥근 모습과 주변부는 너무 희미하게 느껴지고 성운의 북쪽에 가장 밝은 별 하나가 있다는 것을 식별할 수 있다. 10인치급 이상의 망원경을 사용하면 14등급의 중심성이 성운의 가운데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유명한 두 대의 검은 얼룩(올빼미의 눈)을 드디어 볼 수 있게 된다. 이런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은 눈의 분별력을 기르고 주변시로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NGC 2841

      큰곰 자리에서 가장 멋있는 나선 은하중 하나로 Theta성(θ)에서 남서쪽으로 2.5도 떨어져 있다.(같은 시야에 이중성인 삵괭이 자리 37번성이 같이 보인다.) Sb형 나선 은하인 NGC 2841은 9.3 등급에 8.1분*3.8분의 크기를 갖고 있는데 표면 밝기가 상당히 높아서 80mm 굴절 망원경으로도 타원형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6인치급 망원경을 사용하면 밝은 타원형의 원형 주위에 표면 밝기가 낮은 희미한 얼룩이 같이 보인다.

      NGC 3079

      큰곰 자리 서쪽 끝에 위치하는 은하로써 가는 바늘처럼 누워 있는 모양을 하고 있는데, 11.2등급에 8.0분*1.0분의 크기를 갖고 있다. 자세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M82와 같은 형태로 분류되는데 약간 더 어둡다는 점이 다르다고 한다. 8인치급 반사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늘어져 있으며 가운데의 코어가 상당히 밝다는 것을 느낄 수 잇다.




    NGC 3184

      여러분은 큰곰 자리의 국자 부근에 위치한 Gamma성(γ)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나가는 일련의 별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일련의 별들은  Mu성(μ)과 Lambda성(λ)까지 이르는데 Mu성에서 서쪽으로 1도 이동하면 10등급의 나선 은하 NGC 3184를 만날 수 있다.
    그런데 이 은하는 큰곰 자리에 위치하지만 저배율 아이피스 상에서는 작은 사자 자리와 함께 보인다. 8인치 반사 망원경을 사용하면 5분 크기의 밝은 핵을 볼 수 있으며 30배의 배율에서는 50mm 파인더로 본 M33과 비슷하게 보인다. 13인치급에서는 흐릿한 나선팔과 함께 은하 내에 위치한 두드러진 한 개의 밝은 별이 보일 것이다.
      아마도 아마추어들이 초신성을 보기 위해서는 NGC 3184에 주목해야 한다. NGC 3184에는 적어도 3개의 초신성이 폭발했는데 1921년에 두개, 1937년에 한 개 폭발하여 지금 8in급 망원경을 사용하면 희미하게 어두워진 별들을 볼 수 있다. 금세기의 가장 유명한 초신성 탐색가로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로버트 에반스를 들 수 있는데 그는 최근까지 가장 많은 초신성을 발견한 인물이다.

      NGC 3359

      Alpha성(α)에서 북서쪽으로 3도 이동하면 밝은 막대 나선은하 NGC 3359를 접하게 되는데 크기는 6.8분*4.3분이며 3인치급 망원경으로도 쉽게 타원형의 성운기를 볼 수 있다. 6인치급 망원경을 사용하면 작고 별처럼 빛나는 코어와 이를 둘러싸는 희미한 얼룩을 볼 수 있으며, 8인치급으로는 중심으로 갈수록 약간씩 밝아지며 은하의 동쪽 20분 지점에 15개 정도의 별들로 이루어진 귀여운 별무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NGC 3594

      M108, M97과 삼각형을 형성하는 은하로 15등급으로 어둡기 때문에 어려분의 관측 경험의 테스트에 적합한 대상일 것이다. 20인치 망원경에서 보면 희미하고 그냥 응축된 타원형 얼룩으로 보인다고 한다.




    NGC 3448

      M108 근처, 44번성 부근에 위치하는 은하로, 저배율 시야에서는 남동쪽에 별 하나를 볼 수 있으며, M108의 절반정도 되는 크기에 밝기는 11.5등급이다. 8인치급에서 2분*0.5분의 은색 얼룩으로 보였으며 코아 부근이 상당히 응축되어 있으며 장축과 단축의 비는 3:1정도 된다. 그 이상의 망원경으로는 표면 밝기가 낮은 헤일로 부근이 보이기 시작한다.

    NGC 3610

      10.8등급의 타원은하로 북두칠성의 국자 안에서 가장 밝은 은하이다. 7등급의 별이 은하의 북동쪽 몇 분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찾기 쉬운 대상이다. 8인치급 망원경을 사용하면 크기가 3분 정도 되는 밝은 핵을 가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기울어져 보이고 근처에 위치한 NGC 3613, 3619도 같이 관측할 수 있다.

      NGC 3631

      M97의 남동쪽 2도 부근에 위치한 은하로 10.4등급으로 상당히 밝으며 커다란 나선팔을 갖고 있다. 8인치급 망원경에서 작고 밝은 코어와 이를 둘러싸고 있는 희미한 헤일로를 분별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의 망원경을사용하면 별처럼 빛나는 핵과 그 주위에 응축된 코어 부분이 보이기 시작한다. 주변의 헤일로는 거의 5분이나 되고 약간의 희미한 얼룩도 같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모습이 보이는 지역은 별들이 새로 태어나고 있는 모양이나 거대한 수소 가스대일 것으로 짐작된다.




    NGC 3613, 3619

      NGC 3610의 남쪽 3/4도 지점에 위치한 한 쌍의 은하들로 약 1/4도 떨어져 있다. 더 밝은 은하가 NGC 3613으로 11등급이며 밝은 핵이 타원형으로 퍼져 있으며 전체크기는 3분이다. 8인치급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은하는 동서로 늘어져 있으며 은하의 동쪽에 상자모양의 별무리를 확인할 수 있다.
      NGC 3619는 밝기가 12등급인데 6인치급 망원경으로 겨우 보이며 8인치급 망원경으로는 저배율에서는 흐릿한 얼룩으로, 고배율에서는 밝은 중심핵을 볼 수 있는데 은하는 동서로 늘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여러분이 이들 은하들을 보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사출 동공이 2.5mm가 되는 아이피스를 사용하자. 그러면 아마도 은하와 주변 하늘과의 콘트라스트를 높여줄 것이다. (사출 동공은 망원경의 구경을 배율로 나누면 된다.)




      NGC 3642

      Alpha성(α)과 Beta성(β)이 함께 정삼각형을 이루는 지점인 북두칠성 정 가운데에 위치하는 Sc형 나선 은하로 밝기가 11.1등급으로 NGC 3631보다는 약간 희미하지만 소구경 망원경으로 쉽게 관측할 수 있는 대상이다. 우리 쪽을 바라보고 있는 형태의 이 은하는 표면 밝기가 다소 낮지만 6인치급 망원경을 사용하면 5분*4분의 크기를 갖는 희미한 얼룩으로 보이며 중심에는 공처럼 응축된 핵을 볼 수 있다. 은하의 나선구조를 보기위해서는 아마도 대구경 망원경을 사용해야 한다.

      NGC 3675

      상당히 기울러진 채 빛나는 나선은하로 밝기는 11등급인데 8인치급 망원경을 사용하면 남북으로 배열되어 있는 은하의 외관과 급격히 밝아지는 은하의 중심핵과 코어를 볼 수 있는데, 더 큰 구경의 망원경을 사용하면 남북으로 늘어져 있는 은하의 크기 비가 2.5:1정도인 것을 알 수 있으며, 코어는 타원형이며 상당히 밝은 중심핵을 볼 수 있다. 코어의 동쪽 부근에는 굽어져 있는 암흑 먼지대를 뚜렷이 볼 수 있으며, 헤일로의 크기는 대략 5분*2분 정도이고 헤일로 자체의 표면 밝기는 상당히 높다.

      NGC 3726

      NGC 3675에서 북동쪽으로4도 떨어져 잇는 멋진 나선은하로 밝기는 10.4등급이고 소구경 망원경으로도 관측할 수 있는 대상이다. 8인치급 망원경으로 보면 크고 타원형의 전체모습과 작고 매우 응축되어 있는 코어를 볼 수 있으며, 은하의 배열이 남북으로 되어 잇다는 것, 은하내의 미세한 얼룩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이상의 망원경에 고배율로 관측하면 더욱 놀라운 광경이 눈에 들어오는데 타원형의 모습 내에 희미한 나선팔이 보이기 시작한다. 크기는 6분*4분으로 추정되며, 특히 북쪽 부근의 나선팔에 희미하고 작은 얼룩이 나선팔 안에 위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쪽 부근의 나선팔은 매우 뚜렷하고 동쪽으로 선명하게 뻗어 있다. 또한 나선팔 안에는 수 많은 수소 가스대가 보이며 은하의 코어는 전체적으로 길죽한 모습 때문에 짧은 막대 모양을 하고 있다.


       

    NGC 3718, 3729

      북두칠성 남쪽에 위치한 한 쌍의 은하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둘 중에서 NGC 3718이 10.4등급으로 약간 더 밝으며 Halton Arp의 저서 “Atlas of Peculiar Galaxy"에는 Arp 214로 기록되어 있다. 8인치 망원경으로는 세부 보습을 볼 수 없고 오직 중심부가 더 밝게 빛나는 커다란 부정형의 얼룩으로 보인다. 그 이상의 대구경 망원경을 사용하면 정말 멋있는 광경을 연출하는데 거의 둥근 원반 모습을 가로지르는 먼지대가 보이고, 이 먼지대는 행 근처에서 파생된 좁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코어 부근에서 점차 확장된다. 마치 센타우르스 자리의 불규칙 은하 NGC 5128의 먼지대와 비슷하게 보인다.
      NGC 3729는 저배율 아이피스 상에서 같이 보이는 조그만 은하로 일그러진 모습을 하고 있다. 8인치급 이상의 망원경에서는 길게 늘어진 11.5등급 짜리 얼룩으로 보이는데 남북으로 배열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상의 대구경 망원경을 사용하면 불규칙한 타원 모습을 하고 있으며, 주변시를 사용하면 중심의 막대축 근처에 있는 여러 개의 얼룩을 볼 수 있다.




      M109(NGC 3992)

      Gamma성(γ)에서 남동쪽으로 40분 떨어져 있는 M109는 막대나선은하로 저배율 아이피스 시야에서는 Gamma성과 함께 흐릿한 얼룩을 같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은하를 더욱 자세히 관측하려면 아무래도 배율을 높여야 하는데 Gamma성을 아이피스 시야 밖으로 밀어낸 다음 빛의 산란을 막고 6인치급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6.4분*3.5분 크기의 주변 얼룩에 의해 둘러싸는 작은 별처럼 빛나는 중심핵을 볼 수 있다. 은하의 전체 밝기는 10.6등급인데 대구경 망원경을 시상이 좋은날 사용하면 미묘한 은하 내부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

      NGC 3898

      66번성에서 남서쪽으로 1.5도 떨어진 지점에 일렬로 늘어선 몇 개의 은하들이 있는데 NGC 3898은 그 중 동쪽 끝에 위치한 10.8등급의 나선은하로 밝은 핵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목록에서는 타원형으로 언급되어 있지만 얼핏 보면 원형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8인치급 망원경을 사용하면 뚜렷이 보이는 코어와 별처럼 빛나는 중심핵과, 은하의 남서쪽에 또 다른 은하 NGC 3888이 위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NGC 3953

      Phecda별(Gamma성) 남쪽 1.5도 지점에 위치한 밝은 나선은하로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있으며, 크기는 6.0분*2.8분에 밝기는 10.8등급이다. 60mm 굴절 망원경으로도 회색빛의 얼룩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은하의 헤일로 서쪽에는 희미한 한 개의 별이 위치하므로 은하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 6~8인치급 망원경을 사용하면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낮은 표면 밝기의 나선 팔을 포착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의 대구경 망원경을 사용하면 타원형의 코어부근에 있는 먼지대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다.


     

      NGC 3982, 3998

      국자의 남동쪽 모퉁이에 위치한 은하들로 NGC 3982가 11.7등급에 크기가 2분인 나선은하이고 8인치급 고배율에서는 작은 타원형의 은하가 남북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중심핵은 볼 수 없다.
      그러나 NGC 3998은 10.6등급의 타원 은하로 3분의 크기를 갖고 잇는데, 역시 8인치급 망원경을 사용하면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길쭉한 타원형 주변부와 강력하게 밝은 핵을 볼 수 있으며 동쪽으로 3분 지점에 NGC 3982를 같이 볼 수 있다.




      NGC 4026

      매우 재미있는 형태의 은하로 밝기는 11.7등급이며 NGC4088의 북서쪽 1도 지점에 위치한다. 바늘 모양으로 보이는 아주 가는 형태의 은하로 중간 정도 크기의 망원경이면 관측이 가능하다. 20인치 망원경에서는 거의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보이며 특히 이 은하는 표면밝기가 높기 때문에 관측이 용이하다. 아마도 전형적인 바늘 모양인 육분의자리 NGC3115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NGC 4100

      NGC4088, 4085에서 남쪽으로 1도 떨어져 있는 은하로 밝기는 11.6등급이고 표면밝기는 그리 낮지 않다. 8인치 망원경에서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은색의 얼룩으로 보이며 8인치나 20인치 모두에서 작은 코아는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더 큰 망원경에서는 코아가 중심에서 약간 어긋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NGC 3877

      4등급의 별 Chi성(χ) 주위에 있는 밝은 은하로 저배율 시야에는 Chi성이 같이 보인다. 밝기는 11.6등급에 5.4분*1.5분의 크기를 갖고 있는데 표면 밝기는 상당히 낮다. 8인치급 망원경으로 보면 적당히 응축된 코어를 갖는 밝은 은색의 얼룩을 관측할 수 있고, 은하의 배열이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늘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NGC 4144, 4096

      사냥개자리와의 경계 근처에 위치하는 두개의 은하로 더 큰 대상이 NGC4144이다. 밝기는 11.8등급이고 크기는 5.9분x1.5분으로 상당히 크기 때문에 너무나 희미한 은하이다. 20인치에서 타원형으로 퍼져 있는 코아와 근처에 붙어있는 암흑대를 볼 수 있다.
      NGC4096은 NGC4144와 비슷한 크기의 은하이지만 밝기는 10.6등급 정도로 약간 더 밝으며 크기는 약간 더 큰 6.5등급x2.0분이다. 상당히 길게 늘어져 보이는데 타원형의 코아에서 작은 별처럼 빛나는 은하핵을 관측할 수 있다.

      NGC 3938

      이중성인 67번성 근처에 있는 거대은하로 이 별에서 북서쪽으로 2도 떨어져 있으며 밝기는 10.4등급이다. 멋진 나선은하로 8인치급 망원경으로는 밝고 둥근 코어가 은하핵을 감싸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NGC 3938의 헤일로 크기는 약 4분이나 되며 상당히 희미하다. 우리 쪽을 바라보고 있는 나선은하지만 나선팔을 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17.5인치급 이상은 되어야 한다.




    IC 749, 750

      67번성에 붙어있는 한 쌍의 은하로 남서쪽으로 1도 정도 떨어져 있다. IC750이 11.8등급으로 둘 중에서 약간 더 밝은 은하인데 2.9분*1.4분의 크기를 갖고 있으며, 불규칙한 작은 조각처럼 보이고 울퉁불퉁한 코어가 중앙에 위치한다. 8인치급 망원경 100배 정도에서는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늘어져 있으며 IC 749와 같이 보인다. 더 큰 대구경 망원경을 사용하면 코어 내부에 3개의 얼룩을 확인할 수 있다.
      IC 749는 2.5분*2.1분 정도 크기에 12.2등급의 나선은하로 중심은 상당히 밝으며, 부정형의 윤곽을 볼 수 있다. 소구경 망원경을 사용하면 1분 크기의 둥글고 뿌연 얼룩으로 보이며, 8인치급 망원경을 사용하면 IC750의 동쪽에 약간 더 희미하게 빛을 발하지만, 코어는 볼 수 없고, 뿌연 둥근 물체는 확인할 수 있다.

      NGC 4013, 4051

      67번성에서 북쪽, NGC 3938에서 서쪽에 위치하는 은하들로, NGC 4013은 12등급의 바늘 모양의 실패형 은하이다. 8인치급 망원경에서 은색의 바늘 모양에 중앙부가 밀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2등급의 별 하나가 은하의 중심 근처에서 빛나는데 이 별을 NGC 4013의 은하핵으로 오인하지 말기 바란다.
      NGC 4051은 Seyfert형 은하로 별처럼 밝게 빛나는 은하 중심에서 다량의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다. 밝기는 10.3등급으로 이 일대에서 가장 밝은 은하들 중 하나로 중간 크기의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은하의 헤일로가 상당히 퍼져 있으며, 쉽게 은하의 핵을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20인치급 대구경 망원경을 사용하면 S자 모습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중앙의 막대를 따라서 뻗어 나온 두개의 나선팔 때문에 생긴 모습이다. 핵은 매우 뚜렷하게 빛나는데 막대모습은 좀 더 부드러운 구조를 하고 있다.




      NGC 2685

      4,300만 광년 떨어져 있는 큰곰 자리의 렌즈형 은하로 매우 기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11등급에 5.2*3.0분의 크기를 갖고 있는 이 은하는 상당히 높은 표면 밝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소구경 망원경으로도 의외로 쉽게 볼 수 있다. 단지 아마추어급 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부분은 은하의 핵을 감싸고 있는 희미한 고리 모양의 발광 물질들로 이 고리 모양이 많은 천문학자들에게 의구심을 자아나게 하였다. 이 모습은 과거에 두 개의 은하가 충돌하고 남은 흔적이라고 예측되는데 그 이유는 충돌하고 있는 은하들에서는 이런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NGC 2768

      NGC 2685 근처에 위치하는 9.9등급의 비교적 밝은 은하로 크기는 6.3분*2.8분이다. 8in 급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동서로 늘어진 헤일로와 약간 밝게 보이는 중간 지역, 그리고 전체적으로 타원의 모습으로 보이는데 근처에는 10여개의 별들과 은하에서 북서쪽으로 15분 지점에 하나의 이중성이 위치한다.

      M40(Winnecke 4)

      큰곰자리의 이중성으로 메시에 목록에 속하지만 지금은 메시에가 잘 못 관측한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1660년에 요하네스 헤빌리우스가 성운의 위치를 기록하였으며 메시에는 오직 두개의 별이 아주 가까이 붙어있는 것 이외에는 어떤 것도 발견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목록에 기록해 놓은 것이다. 이 이중성은 Winnecke 4라고 불리는데 9.0, 9.3등급의 두 별이 50.1초 떨어져 있으며 P.A.는 83도이다. 주성은 Go형인데 이 이중성은 70번성에서 북동쪽으로 70분 떨어져 있으며, 13등급의 희미한 막대 나선은하 NGC 4290이 근처에 위치한다. (물론 헤빌리우스가 이 어두운 은하를 보았을 리는 없다.)


      Xi성(ξ)

      “첫번 째 봄”이라는 아랍어 이름을 갖고 있는 Xi성은 북극에서 1.6도 떨어져 있다. 53번성이라고도 불리는데 발기는 3.7등급이고 윌리엄 허셀이 1780년 5월에 처음 발견한 유명한 이중성이다. 특히 이 별은 처음으로 궤도가 밝혀진 이중성인데 1828년 M. Savary에 의해서 계산되었다. 약 60년의 공전 주기를 갖고 있으며 분리 각이 0.9초에서 3.1초까지 변화한다.
      4.3등급, 4.8등급의 두 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우리의 태양과 아주 흡사한 별들로 거리가 26광년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이중성들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Xi성은 색깔의 대조가 아주 뚜렷해서 흰색과 초록빛을 띈 백색을 하고 있다. 질량은 태양의 2.5배 정도 되는데 초속 10마일의 속력으로 우리에게 접근하고 있다.

      Sigma-2(σ)

      큰곰 자리의 13번성이라고도 불리는데 큰곰의 귀를 형성하는 별무리 근처에 위치한다. 밝기는 4.8등급이고 F형의 이 별은 윌리엄 허셀이 1782년에 처음 관측했으며 1832년 F. G. W. Struve의 시대까지 계속해서 관측된 장주기 이중성이다. 4.8등급, 8.3등급의 두 별이 3.7초 (1974년 측정) 떨어져 있는데 아마도 앞으로 수 백 년 동안 계속해서 분리 각은 증가할 것이다. 약 60광년 떨어져 있으며 두 별 사이의 거리는 90A.U. 이고 초속 1마일의 속력으로 지구에 접근하고 있다.

      Mizar, Alcor

      북두칠성 중에서 맨 마지막에서 두 번째 별인 미자르 성은 유명한 이중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눈이 좋은 사람인 경우에는 두 별이 떨어져서 보인다는 미자르, 알코어 별은 실제로는 이중성이 아닌 단지 지구에서 볼 경우에만 서로 붙어서 보이는 전혀 다른 위치에 있는 별들이다. 쌍안경을 사용하면 더욱 자세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약 700초 떨어져 있다고 한다.
      그러나 주성인 미자르는 14초 떨어져 있는 8등급의 반성을 갖고 있는데 이들은 실제로 이중성이며, 318 A.U. 떨어져 있다고 한다. 이 이중성은 1662년 Riccioli가 발견했는데 그 내부에 연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알게 된 유명한 별이다. (이 연성계를 발견한 사람은 1889년 천문학자 Pickering 이었다.) 게다가 미자르와 알코어, 그리고 미자르의 반성 역시 모두 연성계를 갖고 있는 별들로 이 지역에는 도합 6개의 별이 있는 셈이다.

댓글 2

  • 김상욱

    2003.05.19 21:09

    죄송합니다만 첫 부분에 `메카인은 독일 천문잡지에 투고하여 M102는 M102의 잘못된 표시이며`라고 되어 있어 오타가 났는지 M102가 중복되어 있어서...
  • 이현동

    2003.05.20 03:08

    오타였군요... ^^; 오류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본에 `M102는 M101의 잘못된 표시이며`라고 되어 있네요... 이 내용은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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