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

새로운 댓글

조강욱


나는 한국에서 단 한번도 비너스 벨트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다만 호주의 아웃백과 스웨덴의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만 몇 번 봤을 뿐이다.


하지만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인 오클랜드에선 

날만 맑으면 어디 산에 올라가지 않아도 언제나 비너스 벨트(Belt of Venus)를 볼 수 있다

이유가 무얼까?


1. 축복받은 동네라서

2. 미세먼지가 없어서

3. 산이 없어서
4. 시골이라서 (3층 이상 건물이 없음)


아래는 지난 일요일 아침과 저녁의 비너스 벨트.


(아침 산책 중에)

20170611_072207.jpg


(읍내 도서관 앞 풍경)

20170611_171956.jpg







                                                    Nightwid 無雲



돌아가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