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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안녕하세요. 조강욱입니다

 

신년관측회 후기는 결국 달 수로 두 달을 넘겨서 3월에 작성을 하는군요.. ㅎㅎ;;;

 

뜻하지 않은 2주간의 휴가가 생겨서, 그간 못했던 밀린 일들을 하나씩 해보고 있습니다.

 

 

 

지난 신년관측회는.. 보일듯 보일듯 하다가 결국 하늘이 열리지 않았죠..

 

스케치는 찍다가 포기하고, 사진 몇장으로 후기를 대신합니다 ^^

 

 

올해는 진짜 빨리 간다고 나름 서둘러(?) 갔는데

 

꼴등은 면했지만 3/4 정도는 이미 오셔서 저녁 & 관측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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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굽다 갑자기 얼싸안는 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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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기에 집중하시는 정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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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를 만들고 흐뭇하게 지켜보는 원구님, 지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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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장님 우리 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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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야간비행 회원들.. 몇시에 출발하신 건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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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눈派 윤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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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진삽아.. 별빛 많이 못 쐬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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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늦게 망경을 펴신 김지현님.. UC는 미러셀도 멋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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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영 자세가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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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레이디 퍼스트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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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퍼스트 2 (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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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님은 관측 준비에 준비에 준비를 넘어 결국 관측 Data 검색용 노트북을 장만하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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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이와 한별아빠(김경구)님 반갑습니다.. 집도 가까운데 서울 북부로 같이 관측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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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캡틴.. 갑자기 왠 공부를.. 어울리지 않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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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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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일용할 양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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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로 만든 기념주 Case를 깨는 화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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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눈알 수술 문제로 못 먹었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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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들 비장한 표정. 독수리 4형제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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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님의 발제로 야간비행 100선 논의가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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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은 꽝. 아예 흐리면 술마시고 잠이라도 푹 자지.. ㅠ_ㅠ

새벽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결국 이도 저도 아닌 관측이 되어 버렸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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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별님.. 최샘과 친해지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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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폐정보단 인기 순위가 높겠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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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허기지게 입맛만 다신 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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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표정 안나오는 것은 아침에도 마찬가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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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와 결이의 장난감 선물을 준비한 사려깊은 남희님.. ㅎㅎ

쟤네 둘이 같이 저렇게 집중하는 것은 이틀 중 처음 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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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파파라치를 피하지 못한 별찌.  알고보니 메롱 사진으로 복수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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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나는 장난감을 들고 좋아서 표정관리 안되는 예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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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철판 고기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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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모님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새 망경과 함께 멋진 관측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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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대전댁도 출동. 등샷으로 찬조 출연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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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듀엣이라도 결성할 기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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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놀다가.. 집에 간다니까 갑자기 서럽게 우는 조예별양

완전 잼있었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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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신년 관측회에서 꽝을 맞았지만.. 별로 조급한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천벌이 가까이 왔다는 증거일까 ㅋ

 

별을 보러 갔는데 별이 안 보이면 같은 것을 좋아하는 동료들과 별 얘기를 더 많이 할 수 있으니 그 또한 별보는 것만큼 좋은 일이 아닌가..

 

 

그래도 제대로 별을 본 지 반년이 가까워오니.. 이제는 진짜별을 좀 보고 싶다.... ㅠ_ㅠ

 

 

 

 

                                 Nightwid 無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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