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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헤일밥을 본 이후로, 20년이 넘도록 혜성은 실망, 실망, 또 실망 뿐.

혜성이 남반구에서 잘 보인다는 제보가 많아서 혹시나 혹시나 하고 집 앞에 나갔다. 
겨우 집 앞에 나가서 잘 보이기를 바라는게 도둑 심보지만..
Re_20211226_212021.jpg

전혀 관심도 없다가 별하늘지기에서 본 남반구에서 찍은 대박 혜성 사진을 보고서 
안 나가볼 수가 없었다.
(원본 글 : https://cafe.naver.com/skyguide/285968 조정제님)
0EF388FF-63D1-4E95-891B-AAF4B742EAB1.jpeg


우리집 뒷마당에서는 동쪽만 가능한 관계로 집 앞 공터에 나가 보았으나..
겨우 혜성 실루엣만 담을 수 있었다. 고도는 27도이니 나쁘지 않았는데..
좀 더 멀리 나갔으면 디테일이 조금 더 나왔겠지만
사진처럼은 비슷하게도 안 보였을 거라고 위안해본다

C_2021 A1 Leonard 26 December 2021.png
Media: Galaxy Note 8, Stylus Pen, Sketchbook App


혜성도 유성우도 복권이니 걸릴 때까지 긁어보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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