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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NSOG 물고기 자리에는 총 35개의 이중성이 소개되어 있다.

일시 : 2019년 10월 20일
관측지 : 서울시 대림동
망원경 : SC235L
고투 경위대 : iOptron AZ mount pro
아이피스 : Nagler type 6 5mm(470배), XW 7mm(336배), Nagler type 6 9mm(261배), Nagler type 6 13mm(181배), Nagler type 4 22mm (107배), Swan 40mm (59배)

Σ3009 (이중성, 6.87, 8.76등급, 7.1", PA231도)
59배 반성 잘 드러나고 107배에서 더 보기 좋고 오렌지색 주성에 반성은 흰색 느낌이다. 책에도 반성을 whitish 표기해 비슷하게 보았다.

Σ3019 (이중성, 7.77, 8.37등급, 10.7", PA185도)
59배 밝기 차가 크지 않아 보기 좋다. 107배에서 둘 다 흰색 또는 노란 느낌의 흰색이다.

Σ3033 (이중성, 9.07, 9.40등급, 3.1", PA183도)
주, 반성 다 어둡고 3.1초로 근접했지만 59배에서 이미 쪼개진다. 107배 더 낫고 181배가 가장 보기 좋다. 둘 다 노란색 느낌이다.

27번 별 (이중성, 4.90, 8.90등급, 0.86", PA331.7도)
밝기차가 좀 있는데다 매우 근접해 있다. 181배로 바로 가 본다. 별 빛이 한 쪽으로 약간 퍼져 나와 반성인가 싶어 PA를 확인하니 맞다. 근데 초점을 흐려보니 이 방향으로 광축이 안 맞아 있다. 아..썩을...벌써 보일 리 없지.. 그래도 계속 올려 본다. 470배까지 올렸지만 감도 잡을 수 없다. 광축부터 맞추고 재 도전이다.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106014에서 두 별의 궤도 Data를 확인 할 수 있으며 695년 주기로 서로를 돌며 0.2초각에서 1.4초각으로 왔다 갔다 한다. 각거리가 약간씩 좁아 지고 있다.
27 psc.jpg

34번 별 (이중성, 5.54, 9.44등급, 7.7", PA160도)
59배 새하얀 밝은 주성에 어두운 반성이 얼핏 보이는 듯 한데 확실치는 않다. 107배 반성 확실하게 보이지만 어두워 색 판별 어렵다.

Σ8 (이중성, 7.84, 9.26등급, 7.6", PA291도)
59배 잘 쪼개지고 107배에서 색감 차이가 나는데 주성은 노란색 반성은 흰색으로 보인다.

35번 별 (이중성, 6.0, 7.6등급, 11.6")
아래 작년 관측기처럼 밝기, 각거리, 색감 대비 모두 훌륭한 이중성이다. 근데 책에는 주성은 노란색, 반성은 푸른색이라고 했는데, 107배에서 주성은 노란 느낌의 흰색으로 비슷하나 반성은 푸른 느낌은 없고 주성보다 약간 더 짙어 노란색에 가깝다. 작년에 뮤론으로는 푸른색으로 보았었다. EDP125로 다시 봐야겠다.

2018년 10월 25일 관측 기록 (뮤론 180C)
보기 좋은 적당한 각거리 그리고 밝기 차 노란색, 푸른색의 색 대비 모두 좋은 대상이다.

Σ15 (이중성, 7.71, 9.83등급, 4.7", PA199도)
59배에서는 핀 쿠션이 심해 반성이 한 번에 보이지 않고 좀 더 보다 보면 드러난다. 107배부터는 쉽게 보인다. 주성은 오렌지색으로 잘 파악되나 반성은 모르겠다.

38번 별 (오중성)
AB x C : 7.13, 7.66등급, 4.0", PA235도
AB x D : 7.13, 11.50등급, 66.8", PA151도
오중성이지만 B별은 0.1초각으로 초 근접했고, E별은 16등급대의 별이다. 깜찍하게 보기 좋은 한 쌍으로 59배에서 쉽게 쪼게 지고 107배 더 보기 좋다. 색감은 둘 다 노란색이고 0.5등급 차이에 따른 밝기 차이 확연하다. 59배에서 매우 어두운 D별이 얼핏 느낌이 있었는데 107배에서는 안 보인다. 다른 거 보려고 다시 59배로 내렸는데 다시 D별이 나타난다.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니 107배에서도 보여준다.

2018년 10월 25일 관측 기록 (뮤론 180C)
7.9, 7.8등급의 거의 동일 밝기로 표기했는데, 사실은 밝기차가 좀 있다. 약 한 반 등급 차이라고 해야 되나.. 그렇게 보인다. 보통 앞의 별이 주성이고 더 밝게 표기하는데 이건 반대다. 이상해서 스카이사파리 데이터를 보니 주성은 7.1 반성은 7.7등급으로 거의 맞게 본 듯하다. 아마도 NSOG data가 오타 인 거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카이사파리 데이터가 더 최신이라 신뢰도가 더 높다고 생각한다. 4.3초각이 98배에서도 똑 떨어지며 둘 다 노란색이 맞다. 스카이사파리에도 대상 설명이 나오는데 NSOG의 설명과 거의 동일하다. 아마도 이건 스카이사파리가 참조한 듯하다.

β1093 (이중성, 6.73, 8.55등급, 0.77”, PA120.1도)
앞의 27번 별 보다 약간 더 붙었지만 주성은 조금 더 어둡고 반성은 더 밝아 광축이 약간 틀어져 있지만 도전할 만하다 생각했다. 바로 336배로 가 본다. 반성에 대한 느낌 전혀 없다. 470배로 올라간다. 다행스럽게 PA120도 부근에 흐릿하게 뭔가 나와 있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이정도에서 그쳐야 될 듯하다. 주성은 하얗다. 두 별의 궤도 data는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1381와 같고 471년 주기를 가졌다. 점점 각거리가 넓어지고 있다.
bu1093.jpg

42번 별 (이중성, 6.38, 11.25등급, 28.9", PA315도)
10/20 59배에서 11.25등급의 반성이 겨우 보일 정도로 오늘 투명도는 좋지 않다. 107배도 마찬가지이고 주성은 오렌지 색이다. 아래 작년 관측 내용에 반성이 10등급이라 했는데 NSOG상에서는 10등급대로 표기되어 있으나 Stelledoppie.it에서는 11.25등급이고 이게 맞는 듯하다. 작년에 어렵게 관측한 이유가 있었다.

2018년 10월 25일 관측 기록 (뮤론 180C)
16일의 월령에서 10등급의 반성을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정말 희미하게 겨우 관측했다. 주성은 오렌지색이 맞다.

49번 별 (이중성, 6.84, 10.64등급, 28", PA100도)
59배에서 어두운 반성이 쉽게 드러난다. 주성은 하얗다.

51번 별 (사중성)
AB : 5.68, 9.52등급, 28.1", PA82도)
AC : 5.68, 9.94등급, 174", PA226도)
AD : 5.68, 13.10등급, 77.7", PA309도)
59배 새하얀 A별이 인상적이고 반성은 노란 기운이다. 책에는 greenish라고 되어 있고 아래 작년 뮤론으로 푸른 기운을 봤었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다.

2018년 10월 25일 관측 기록 (뮤론 180C)
밝은 흰색 주성에 비해 반성은 상당히 어둡다. Greenish라고 하는데 나는 푸른 느낌이 난다.

55번 별 (이중성, 5.56, 8.49등급, 6.6", PA192도)
59배 노란색 주성에 반성 잘 구분되고 107배에서 반성이 녹색 또는 푸른 기운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녹색에 좀 더 가까운 거 같다. 181배부터는 푸른 느낌이 좀 더 나고 261배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뚜렷하지는 않지만 색 대비가 나름 조화로운 한 쌍이다.

2018년 10월 25일 관측 기록 (뮤론 180C)
한 4초각 정도 떨어졌다 봤는데…6.5초였다. 밝기차가 좀 나지만 그래도 근접해서 보기 좋은 한 쌍이다. 98배에서는 반성의 푸른색이 인지하기 어려웠는데, 233배로 올리니 쉽게 확인이 된다.

OΣ18 (삼중성)
AB : 7.86, 9.71등급, 2.08", PA210.9도
AC : 7.86, 13.45등급, 46.9”, PA275도
59배 둘 다 어두운데 별 상 늘어나면서 눈사람 느낌이 난다. 근데 107배에서는 다른 방향에서 느낌이 있는데 PA를 보니 107배에서 본 것이 맞다. 59배는 핀 쿠션 때문에 잘 못 봤다. 181배부터는 split을 맛 볼 수 있다. A, B별의 궤도 data는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2804와 같고 0.2~2.2초각의 각거리를 보인다. 조금씩 넓어지다. 다시 좁아진다.
stt18.jpg

65번 별 (이중성, 6.33, 6.34등급, 4.3", PA115)
일년 만에 다시 보는 65번 별은 정말 아름답다. 동일 밝기의 밝고 노란 느낌의 흰색인 두 별이 59배에서 똑 떨어진다. 181배부터는 너무 벌어지고 107배가 적당하다. 너무 예뻐 몇 분을 더 감상했다.

2018년 10월 25일 관측기록 (뮤론 180C)
98배에서 보자마자 ‘와우’라고 탄성을 내 질렀다. 4.4초각 떨어진 거의 동일한 밝기의 두 별이 똑 떨어져 정말 예쁘다. 색은 하얀색이다. 정말 이 맛에 이중성을 본다. 이건 정말 강추 대상이다.

일시 : 2019년 11월 4일
관측지 : 서울시 대림동
망원경 : EDP125
고투 경위대 : iOptron AZ mount pro
아이피스 : Hr 2.4mm(406배), Delos 3.5mm(279배), Nagler type 6 5mm(195배), Nagler type 6 9mm(108배), Nagler type 6 13mm(75배)

Psi-one (ψ1)별 (삼중성)
AB : 5.27, 5.45등급, 29.8", PA159도
AC : 5.27, 10.71등급, 90.4", PA124도
BC : 5.45, 10.71등급, 68.5", PA109도
일년 만에 다시 보는 Psi-1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밝고 새 하얗게 정말 예쁘다. 각거리가 65번 별 만큼 가까웠다면 정말 환상적이었으리라…… C별이 10.71등급이지만 EDP125에서도 어렵지 않게 확인이 될 만큼 오늘의 투명도는 최상이다. 아래와 같이 간단히 스케치 해 보았다.

2018년 10월 25일 관측기록 (뮤론 180C)
우와 이것도 죽인다. 앞의 65번 별 보다 각거리가 넓다 뿐이지 역시나 동일 밝기를 가졌다. Bluish-white라는데 나는 그냥 흰색으로 보인다. 삼각형으로 치는 예각 부분에 10등급 쯤 되는 별이 약 60초각 정도 떨어져 하나 더 보인다.
Psi-1 sketch.jpg

77번 별 (이중성, 6.39, 7.26등급, 32.9", PA84도)
75배 앞의 Psi-1별과 각거리가 비슷하지만 주 반성이 조금 더 어두워서 인지 더 넓게 느껴진다. 색감 차이가 있는데 주성은 노란 느낌이고 반성은 흰색 느낌이 난다. 근데 Skysafari는 주성은 Yellow-white 반성은 Yellow이고 NSOG는 둘 다 노란색으로 표기했다. 아래 작년 관측기록을 보면 주성은 노란색, 반성은 오렌지색으로 표기해 정말 뭐가 맞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2018년 10월 25일 관측 기록 (뮤론 180C)
각거리가 넓지만 주성이 노란색 반성이 오렌지색으로 구분이 잘 된다.

OΣ22 (이중성, 7.26, 10.49등급, 8.3", PA201도)
75배에서 10.49등급의 반성이 바로 드러날 정도로 투명도가 좋다. 108배가 좀 더 보기 좋고 주성은 흰색 반성은 판독 불가다.

OΣ26 (이중성, 6.34, 10.54등급, 10.7", PA258도)
75배 반성 역시 어둡지만 콕 찍혀 있다. 주성은 노란색 또는 오렌지색이다.

Phi (φ)별 (이중성, 4.65, 9.11등급, 7.6", PA226도)
75배 꾀 밝은 주성 대비 반성이 어둡지만 잘 분해되어 보인다. 주성은 오랜지색 강렬하지만 반성은 주성 빛에 묻혀 잘 모르겠다.

Zeta (ζ) 별 (사중성)
AB : 5.22, 6.26등급, 22.9", PA63도
BC : 6.26, 12.20등급, 2", PA75도
앞의 Psi-1별과 비슷한 과다. 비슷한 각거리에 반성만 한 등급 정도 더 어둡다. 75배 둘 다 노란 느낌의 흰색이다 B별에 2초이내 근접한 C별은 SC235L에서도 불가능할 듯 싶다. A별 차체도 0.2초각의 초근접 이중성이라 사중성으로 표기 했다.

2018년 10월 25일 관측기록 (뮤론 180C)
각거리가 이것도 넓다. 이번에는 주성이 흰색 반성이 노란색으로 구분이 된다.

Σ122 (이중성, 6.65, 9.51등급, 5.7", PA329도)
75배 흰색 주성에 반성 어둡지만 잘 보이고 108배에서도 역시 흰색 주성에 반성은 약간 노란 기운이 돈다.

OΣ31 (이중성, 6.46, 10.56등급, 4", PA78도)
75배 오렌지색 주성에 매우 어두운 반성의 느낌은 없다. 108배, 139배도 마찬가지 이고 195배에서 정말 겨우 드러난다. 아무리 오늘 투명도가 좋아도 어두운 반성이 이 정도로 근접하면 쉽지 않다.

Alpha (α)별 (사중성) (Alrisha)
AB : 4.10, 5.17등급, 1.8", PA261도
AC : 4.10, 8.25등급, 404.9", PA63도
AD : 4.10, 8.59등급, 434.5", PA335도
물고리 자리 알파별은 내가 좋아하는 이중성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환상적인 이중성이다. 75배에서 주 반성 모두 밝아서 인지 분해는 안되지만 원이 아닌 느낌이 분명히 있다. 108배부터는 눈사람에서 조금 더 떨어지기도 하는데 완전한 Split이라 보기는 어렵다. 139배부터는 Split되기 시작하고 195배에서 굴절 특유의 동글 한 별 상 그리고 회절링이 어루러져 정말 아름답게 보인다. 두 별 다 흰색으로 보이는데 색감 차이가 있었다면 정말 최고의 이중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 2%가 부족하다. 그래도 정말 훌륭한 이중성임에 틀림없고 볼수록 기분이 좋아지게 한다. 400초 떨어진 C, D별도 잘 보이지만 너무 멀어 그냥 배경 별 일 뿐이다. A, B별의 궤도 data는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7550와 같고 262년으로 비교적 짧다. 조금씩 넓어지고 있는데 최대 4초각까지 넓어진다. 너무 넓어지면 별로 재미가 없어 질 것 같기도 하다.

2018년 10월 25일 관측기록 (뮤론 180C)
물고기 자리의 알파별이다. 알파별이지만 4등급대라 이 별을 찾아 본 기억은 없는거 같다. 1.8초각으로 근접 쌍성으로 매우 재미 있는 대상이다. 98배에서 분해는 안되지만 늘어서는 모습을 볼 수 있고 263배로 바로 올리면 책의 설명대로 최외각 에이리디스크를 공유하면 분해되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60미리 굴절로 분해 될지 도전해 봐야겠다.

2018년 11월 19일 관측기록 (EDP60)
이전 물고기자리, 양자리의 이중성 관측때는 1초각 대의 물고기 자리 알파 별 양자리의 엡실론 별을 EDP60에서 보유한 아이피스 및 powermate의 조합으로 최대 180배(Nagler 5mm w/2.5x powermate) 밖에 낼 수 없어 제대로 분해해 보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 그때 장터에서 아직 팔리지 않고 있던 XWA3.5mm 아이피가 떠올라 충동적으로 바로 질렀다. 2.5x powermate와 조합하면 257배까지 올려 볼 수 있다. 60미리 굴절의 한계 분해능은 이론적으로 1.93초 이지만 이전 FS60CB로도 1초각 후반대의 별을 분해해본 적이 있어 EDP60의 한계 분해능도 시험해 보고 싶었다. 드디어 날이 좋아 이 두 대상으로 새로 영입한 EDP60의 한계 분해능을 테스트 해 볼 수 있게 되었다. 먼저 물고기 자리 알파별로 간다. 1.8초각이다.(주성 4.2 반성 5.1등급) 이전 관측 때 180배에서 분해되지 못하고 오뚜기 같은 모습으로만 관측했다. 바로 257배로 간다. 드디어 분해가 된다. 최외각 회절링는 공유하고 있지만 중심은 공유되지 않고 떨어진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EDP60도 역시 좋은 경통임이 판명되었다. 자신감으로 가지고 양자리 엡실론 별로 간다. 이건 조금 더 좁은 1.5초각이다. (주성 5.2 반성 5.5등급) 이건 앞의 물고기자리 알파별 보다 좀 더 좁지만 주성, 반성 모두 어두워 별 상이 작아 질 것이기 때문에 분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바로 257배로 간다. 분해가 되지 않는다....... 조랭이떡도 아니고 그냥 별이 약간 길죽하게 늘어선 모습으로 보일 뿐이다. 아쉽다. 300배 이상으로 더 올리면 보이려나 그러나 냉정하게 분해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이미 한계 분해능을 벗어났다. 내 EDP60은 1.7~8초각이 한계 분해능인거 같다. 그래도 만족한다.
alpha psc.jpg

일시 : 2019년 11월 8일
관측지 : 서울시 대림동
망원경 : SC235L
고투 경위대 : iOptron AZ mount pro
아이피스 : Nagler type 6 5mm(470배), XW 7mm(336배), Nagler type 6 9mm(261배), Nagler type 6 13mm(181배), Nagler type 4 22mm (107배), Swan 40mm (59배)

66번 별 (삼중성)
AB : 6.12, 7.19등급, 0.61", PA174.3도
AB x C : 5.82, 12.80등급, 150.2", PA9도
AB는 0.6초각인데 광축이 약간 어긋나 있지만 예전에도 분해해본 경험이 있어 도전하지 못할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470배까지 올려도 별 상이 늘어나는 느낌도 없어 시상이 좋지 못한 시기가 오고 있음을 느낀다. AB는 하얀색이고 C별은 확인 불가다. A, B별의 궤도 data는 https://www.stelledoppie.it/index2.php?iddoppia=3584와 같고 343년 주기를 가진다. 조금씩 넓어진다.
66 psc.jpg

A2004 (이중성, 7.14, 10.44등급, 1.7", PA243도)
59배 반성 느낌 없고 107배도 마찬가지다. 181배 뭔가 삐쳐 나오는 듯 하다. 261배에서 주성의 빛살이 뻗어 나와 역시 쉽지 않은데 여전히 약간의 느낌은 있다. 336배 이상은 오히려 더 어려워 역시 근접한 어두운 주성이 쉽지가 않다. 이정도로 그쳐야 될 듯하다. 주성은 흰색이다.

β303 (이중성, 7.32, 7.56등급, 0.6", PA294도)
앞서 도전한 66번 별과 각거리는 거의 동일하고 주성은 한 등급, 반성은 반 등급이 어두워 더 도전해 볼 만하다 생각했다. 바로 336배로 올려 본다. 어라 별 상이 약간 찌그러지는 느낌이 난다. 470배로 올려 본다. 뭔가 분해 되는 느낌이 드는데 머리가 조금 덜 나온 눈사람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데 이 머리(반성)가 보였다 말았다 한다. 더 이상은 힘든데 그래도 이정도라도 봐서 다행이다. 역시 초 근접 이중성은 적당히 어두워야 된다. 주성은 하얀색에 가깝다.

Σ98 (사중성)
AB : 7.02, 8.14등급, 19.6", PA249도
AC : 7.02, 11.90등급, 85.3", PA35도
AD : 7.02, 11.81등급, 90.8", PA92도
59배 AB별 잘 보이고 조금 더 있으니 C, D별도 점차 드러난다. C, D별 방향으로 10, 11등급의 별이 약 150~200여초 떨어져 위치해 있는데 이것을 C, D별로 오인할 수 있다. 더 어두운 반성이 이 별들 사이에 또 있다. 오늘 투명도가 나쁘지 않은데 그리고 천정 부근에 위치하다 보니 더 이점이 있어 11등급 후반 대의 별이 모두 잘 드러난다. A별은 흰색 B별은 노란 느낌의 흰색이다. 설명한 모습을 간단히 스케치 해 보았다.
stf98.jpg

h636 (이중성, 7.36, 11.75등급, 20.4", PA288도)
역시 천정 부근에 있다 보니 59배에서 11.75등급의 반성이 어렵지 않게 드러난다. 주성은 흰색이다.

OΣ30 (삼중성)
AB : 8.09, 11.80등급, 4.4", PA245도
AC : 8.09, 8.06등급, 56.7", PA106도
59배에서 A, C별은 거의 동일 밝기라 어느 것이 주성인지 알 수 없지만 PA를 확인한 후 주성을 파악하고 난 뒤 B별을 확인하기 위해 181배로 올렸지만 보이지 않아 바로 포기했다. 이정도 떨어진 11등급 후반대는 경험상 불가능했기에 쉽게 포기가 된다. A, C별 둘 다 노란색 또는 노란 느낌의 흰색이다.

Σ132 (육중성)
AB : 6.88, 10.61등급, 63.8", PA342도
AC : 6.88, 11.59등급, 67.7", PA249도
AD : 6.88, 11.44등급, 115.7", PA109도
AE : 6.88, 14.10등급, 11", PA307도
DF : 11.44, 12.20등급, 5.2", PA289도
육중성 system이다. 59배에서 가장 밝은 B별이 먼저 보이고 90도 서쪽에 C별이 점차 드러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D별이 보인다. E별은 당연 불가능하고 F는 D와 근접해 관측 안된다. A, B, C, D를 간략히 스케치 해 보았다. A별은 노란색이다.
stf132.jpg

100번 별 (사중성)
AB : 7.33, 8.33등급, 15.7", PA77도
AC : 7.33, 13.60등급, 76.9", PA312도
AD : 7.33, 11.57등급, 124.5", PA8도
59배 B별 잘 보이고 D별 확인을 위해 107배로 올렸고 비껴보기로 겨우 포착해 냈다. A별은 흰색 B별은 노란 느낌의 흰색이다.

β869 (이중성, 8.01, 11.63등급, 5.3", PA198도)
주, 반성 다 어두운데 나름 근접했다. 59배 반성 확인 어렵고 107배에서 정말 어둡게 겨우 나오는 듯 하다. 181배에서 마찬가지 이지만 존재 확인은 했다. 주성은 오렌지색이다.

Σ145 (삼중성)
AB : 6.25, 10.90등급, 10.3", PA31도
AC : 6.25, 11.20등급, 85.1", PA337도
59배에서 B, C별 어렵게 드러난다. 107배에서는 나름 잘 보인다. 주성은 노란색에 가깝다.

107번 별 (삼중성)
AB : 5.34, 11.70등급, 54.1", PA11도
AC : 5.34, 12.10등급, 154.8", PA4도
59배에서 더 어두운 C별이 나름 드러나는데 좀 더 밝은 B별은 흔적도 없다. 107배도 마찬가지 인데 거리를 다시 파악해 봐도 본 게 C별이 맞다. 조금 난감했다. 주성은 노란색이다.

h644 (사중성)
AB : 7.18, 11.70등급, 17.2", PA279도
AC : 7.18, 9.90등급, 126.5", PA227도
AD : 7.18, 11.60등급, 77.6", PA124도
59배 가장 멀리 떨어진 C별이 잘 보이고 D별이 그 다음으로 드러난다. 107배로 올리니 B별이 겨우 드러난다. A별은 오렌지색이다.

물고기 자리에는 화려한 이중성이 많지만 역시 Best는 단연코 Alpha별인 Alrisha이고 추천 이중성은 Σ3009, Σ3019, 35, 38, 55, 65번 별, ψ-1별, β303, Σ98을 선정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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