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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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규

거기까지 가셔서 고산병 때문에 돌아오셨다니 너무 아쉽군요. ㅠㅠ 그 동네에선 산소캔을 안 파나요? 내가 중국에서 4600미터 올라갔을땐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산소캔을 하나씩 들고 힘들면 한모금씩 마시더군요. 다행히 나는 고산병이 오지 않았었는데 그거 마시는 사람들 얘기가 마실때마다 시야가 확 열리는듯한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내가 올라갔던 산은 마침 안개가 자욱했었는데 강욱님 경험담을 보니 내가 올랐었던 산은 습도가 높아서 그나마 견디기 수월했었나 봅니다. 습도가 너무 없어서 입술이 터져버리는 그 느낌 정말 견디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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