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기 & 관측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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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오

원래 음지를 지향하는 은둔고립형 인간이라...잠시 반짝거리다 금방 빛을 잃고 지내다가... 간만에 또 양지로 나오게 하시네요...ㅎㅎ
저 보다는 울마님이 고생 많이 했고..^^
(그외...온천지에 벚꽃이랑 핑크색 복숭아꽃, 진한 선분홍색 개복숭아꽃, 노란 수선화가 빠진게...글고
살아 꿈틀거리던 쭈구미 볶음, 바로 산에 올라가 따온 취나물, 돌미나리. 봄에 저희도 아껴먹는 산마늘이 빠진게 아쉽고...ㅋㅋ
사진에 나온건 이쪽 지방에서 여름이면 많이들 드시는 서대회무침, 그리고 여수 개도막걸리 입니다.(여수 시내에서도 5군데밖에 안팔아 퇴근길에 이틀 돌았음다..ㅎ)
그리고 28' 로 관측하고 있는 사진은...m13 분해하고 있는 저입니다...죄송~ -,.-ㅋ,

ngc4565 하고 오메가센타우리를 28"로 봤어야 하는데..ㅠㅠ )

암턴....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 역쉬 사람이 꽃보다...별보다...더 아름답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항상 그립고, 좋은 분들과 함께 했던 ... 벚꽃 흩날리던 잊지 못할 봄날 밤의 기억으로...제 가슴 속에 두고 두고 남을 듯합니다.
일명 봄밤의 추억...ㅋㅋ (살인의 추억과는 전혀 무관한....-,.-;) , 고맙습니다.....^^


*사진 가만보면...텐트안에서 막 월동을 끝내고 아침을 맞이하는 거노리가 보임다.한번 찿아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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