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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올해 3월 광덕산에서 스케치하면서 점을 찍고있는 와중에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면서 촛점이 흐려졌습니다. 오래 보고있어서 피곤해서 그런가.....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알았는데 노안의 증상이라고 하더군요 ㅜ.ㅜ


최근에 안과에서 의사랑 상담하니 돋보기 안경추천과 함께

노안 극복 방법이 최대한 밝게 생활하라고 합니다.

별보는 취미 얘기하니 하하하 웃고 마네요 ㅋㅋㅋ 힘들면 접으라고 하면서...


나름 현재까지의 극복방안압니다.

1. 이번에 관측가기전 관측도구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돋보기.PNG

촛점이 아래쪽(?)에 맺쳐서 좀 어색했습니다.


2. 성도에 초록 형광펜을 마킹하니 붉은 불빛에 좀더 명확하게 보여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형광펜의 적당한 찐하기가 중요하더군요

성도.jpg

전자 성도를 사용하면 노안으로 인한 불편함은 없는데 왠지 아직까지는 종이성도가 좋습니다.


3. 루테인은 작년부터 매일매일 꾸준히 먹고있습니다.


어느 분은 노안수술을 하셨다고 하시고

어느 분은 다촛점 렌즈를 사용하시고

어느 분은 아이릴리프 긴 아이피스만 사용하시고

어느 분은 돋보기를 사용하시고


그러면서도 아이피스를 열심히 꼬나보는 분들 진짜 열정과 의지가 멋지십니다.

노안때문에 안시를 접는다는 분을 많이 뵙는데, 결국은 의지의 표출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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