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남희님 사무실 가서 최종적으로 마무리작업햇습니다.

전반적으로 밸런스  움직임 모두 만족합니다^^

이 작업 시작한게 16년도봄이니까 올해로 5년이 걸린셈이네요 ㅠㅠ

참 우여곡절이 많은 망갱이네요~~~~특히 미러,,,,,,, ㅎㅎㅎㅎ 다들 에피소드는 잘 아시죠

앞으로 왠간하면 재고잇는 물건으로 구매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힙니다^^

저의 7번째 망원경이자 3번째 자작망원경이네요~~

별은 안보고 이런것만 만들고잇으니 제 16인치에게는 미안한 마음이네요ㅠㅠ

천장볼때 키가 약간 모자란관계로 밥 좀 많이먹고 10cm만 늘려봐야게습니다.

색칠에서 고민이 많앗는데 검정, 레드우드, 밝은갈색 세가지 조합으로 만들엇습니다.

빠른냉각을 위해 바닥은 오픈형태로 만들엇고 냉각팬 바람방향은 미러를 항하게햇습니다.

현재 미러박스 뒤쪽으로 구멍을내서 추가 팬을 장착할까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미러셀 부분의 슬링부분 개조도 고려중입니다. 완성되는데로 다시 올려보겟습니다.

미러박스는 최대한 가볍게 만들고자 높이를 줄일수잇는데까지 줄여보앗습니다.

혼자 들고 차에 실을수잇는 무게(36kg)이긴한데 좀 많이 빡세네요. 허리 걱정도 되고요

바퀴를 달던가 미러를 분리해서 다니던가 해야할듯싶네요.

그동안 소홀햇던 별생활 다시 염심히 해봐야겟네요!

specification

mirror: waiteresaerch 22", f3.3, 1.6"thick, 19kg

secondary miror: uk orion 140mm

focuser: featrtouch

wood: russia plywood

metal: aluminium

finderscope: 11 X 70 takahashi

most heavy prat: 36kg

total weight: 72kg

Eyepiece height at zenith: 1720mm

*이 망원경 제작에 많은 도움을 주신 김남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