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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무려 5년을 기획하고

무려 3년동안 만들고 잇는

그 22인치 돕소니언의 중간보고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미러는 스웨이지한테 의뢰햇다가

사기당하는 바람에 겨우 블랭크만 건지고 그 블랭크를 웨이트 리서치한테

보내서 제작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이놈한테도 안되면 궁극의 미러제작자 락우드에게 보낼 생각입니다.

혹시나 그마저도 안되면 그냥 제가 공부해서 깍아야겟습니다.

 

F3.3 22" 1.8" thick

 

 

이번달안에 만들어준다하니 기다려봐야죠.

미국애들이 답장이 늦어서 몇가지 부탁한게 잇는데

한달이 지나도 답장이 없네요.

하도 단련된터라 이젠 무덤덤합니다. ㅠㅠ

 

그동안 김남희님의 도움으로 전체공정의 80%정도를 끝냇습니다.

뭐 거의 배꼇다고봐도 무방합니다.

미러셀, 어퍼케이지, 폴대, 금속부품, 미러박스, 도색, 칠까지 마무리해서 오늘 조립해봣습니다.

포커서는 페더터치, 파인더는 몇일전 일본경매에서 낙찰받은 전투형 타카하시 11 x 70, 사경 오리온옵틱 140mm

 

얼추 제 키와 맞을듯 합니다.

미러 무게는 20키로정도 예상합니다.

미러박스가 15~16키로니 미러박스 전체무게는 36정도 예상합니다(사이드베어링 제외)

어퍼케이지가 상당히 무겁습니다. 파인더와 사경 제외하고 5키로정도 나가니 토탈무게는 7~8키로정도 예상합니다.

 

 

이제 미러가 오면 미러장착해서 무게중심잡고 사이드베어링, 로커박스, 그라운드보드 CNC재단해서 만들고 칠하고

움직임 잡아주고 기타등등 잡일하면 끝나네요.

 

제일 중요한!!! 미러가 언제 오느냐 그게 관건입니다 ㅎㅎ 

 

 

기록차원에서 올려봅니다.

 

마무리되면 다시한번 포스팅하겟습니다.

 

 

1.jpg

 

그라운드보드와 로커박스까지 규려하면 여기서 10~15센티정도 높이가 올라갈거 같습니다. 천장별은 약간 까치발들고 보면 될듯하고

낮은 한단짜리 발판도 괜찮아보입니다. 

 

 

2.jpg

 

오일스테인하고 요트바니쉬로 6번 칠햇습니다. 너무 많이 바른느낌도 있네요.

 

3.jpg

 

김남희님표 +자 스파이더홀더

 

4.jpg

 

차에 실기좋게 만들엇습니다.

이모양대로 놓으면됩니다. 그럼 옆으로 도망가지 않지요.

김남희님 아이디어보고 도용햇습니다. 

 

 

5.jpg

 

대형돕의 문제점 중 하나가 어퍼케이지가(상부구조물)  너무 무거워서 트러스폴과 미러박스 연결부가 빠진다는 점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 연결부위의 모양을 수직이 아닌 수평방향으로 만들엇습니다.

이 또한 김남희님 28인치에서 보고 만들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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