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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지난 몇 달 동안 머리속에 그려 보았던 12"  travel dobsonian 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돕의 목적은 오로지 원정용입니다.

12"면 아주 큰 돕은 아니지만 f4를 선택한 이유는  밸런스 문제와 폴대 이동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마침 솔**익****카페에서 좋은 가격에 GSO미러와 사경,포 커서,스파이더 일체를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외국 모업체의 극단의 부피로 만든  travel dobsonian을 보면서 취약한 진동문제에 좀 더  보완이 될수 있는 점을 고민하며 설계를 해보았습니다.

미러박스 부피를 줄이기 위해 미러셀 프레임은 생략하였고 알루미늄 앵글 등 부품을 최소화  했으며

포 커서 보드, 파인더 보드, 사경등은 탈부착할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최소의 부피가 장점인 반면  분해, 조립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큰 불편함입니다.

하지만 기내 수납을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1.jpg

완성 된 모습입니다.

f4라서 무게추가 필요 없습니다.



조립순으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2.jpg

이렇게 박스안에 수납이 됩니다.

폴대,포 커서,사경,파인더는 따로 들고 다녀야 합니다.

이 박스의 무게는 15kg입니다.


3.jpg

그라운드보드 역할을 하는 윗 뚜껑을 열었을때 모습입니다.

이제부터 하나씩 꺼내면 됩니다.


4.jpg

사이드베어링을 꺼내면 어퍼케이지가 보입니다.


5.jpg

어퍼케이지를 들어내면 그 밑에 미러가 있습니다.

삼각바 3개로 9점 지지하게 되어 있고 와이어로 슬링을 만들었습니다.

독수리발톱? pp봉은 수납을 위해 생략 되었습니다.


6.jpg

사이드베어링은 노브나사를 사용해 부착 합니다.


7.jpg

제일 처음 열었던 뚜껑은 바닥에 내려 놓고 그 위에 로커박스를 올립니다.


8.jpg

로커박스에 미러박스를 올리고 트러스폴대를 장착합니다.


9.jpg

어퍼케이지 링이 하나라서 포 커서 반대방향에 후드를 달수 있게 했습니다.


10.jpg

포 커서와 파인더 보드는 노브나사로 탈부착하는 구조입니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1.25" 포 커서를 선택하였습니다.


11.jpg

안무거운 척...합니다.ㅎㅎ


호주 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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