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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에 하늘보다 문득 [자유글]
  • 조회 수: 4740, 2021-10-08 13:05:49(2021-10-08)
  • 요즘

    9 to 6 깨는 혁명을 하고 있습니다.

    9 to 23 으로... ㅎ


    인터넷없는 곳에서,

    때로는 핸드폰없이 하루종일 지내다 보니

    아침, 퇴근시간때 하늘 한번 올려다보는 것이 낙입니다.

     

    오늘 퇴근길에 하늘 함 쳐다보며

    '망갱이로 별보고 싶구나...'

    '꼬나보며 희미한 빛을 쫒고싶구나...'

    '별 찾고 보며  무념무상 빠지고 싶구나...'


    그러다 느꼈습니다.


    "나의 낭만은 1cm 구멍안에 있구나"


댓글 1

  • 김재곤

    2021.10.08 13:05

    이제 망원경도 업글하셨으니, 아이피스를 바꾸셔서 왕렌즈로. 라고 쓰다가..
    아..우리가 보는 빛다발은 커봐야 5mm 구나라는 생각으로까지 자가발전하네요.

    필드에서 뵈요. 잠부토랑 댄스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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