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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보러 갈곳 버킷리스트 중간점검 [자유글]
  • 조회 수: 2349, 2018-12-28 01:07:17(2018-12-23)

  • 간곳(한국 외, 관광목적 제외 - 망원경을 들고 가거나 별보기만을 목적으로 간 것만 리스트업)  : 
    서호주(칼바리 등), 
    동(?)호주(Coonabarabran 등 NSW와 QLD의 아웃백), 
    북극(북극점에서 1400km 떨어진 스발바르섬), 
    스웨덴 북부지역, 
    중국 항저우/일본 도쿄/호주 케언즈/미국 오레건주(이건 개기일식), 
    그랜드캐년, 
    몰디브(이건 신혼여행인데 망경 가져갔으니..), 
    뉴질랜드 여기저기(이건 현재 진행형)


    갈곳(장비 없이 맨눈으로 별보기) : 
    칠레 아타카마 / 볼리비아 우유니(내년 개기일식에 겸사겸사), 
    페루 마추픽추(유적지인데 밤에 들어갈 수 있을까?), 
    남극(2021년 개기일식), 
    나미비아 사막, 
    남아공 테이블산(정상에 밤에 어떻게 숨어있을지는 숙제), 
    하와이 마우나케아 정상(이것도 같은 숙제), 
    요트 타고 공해상에서 별보기, 
    비행기 위에서 개기일식 보기, 
    북미 쪽(알래스카나 캐나다 NT/YT)에서 오로라 보기, 
    히말라야 산맥의 어느 베이스캠프, 
    2035년 9월 2일 평양, 
    그리고 살아 생전의 모든 개기일식 성공률 80% 유지


    돈과 시간이 충분하고 열정과 건강을 잃지 않아야 
    달성 가능할텐데..
    우선은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댓글 11

  • 김재곤

    2018.12.23 08:21

    나는 시간(?)은 많은데 돈이 없어요. 강욱쒸
  • Profile

    김원준

    2018.12.23 10:55

    부장님!  왜이러세요!! ㅋ

  • 조강욱

    2018.12.23 20:23

    그 반대 아닌가요 김수석님 ㅎㅎㅎㅎ

  • Profile

    장형석

    2018.12.23 20:28

    전 왜 돈도없고 시간도 없을까요 ㅜㅡㅜ

  • 김철규

    2018.12.23 23:31

    저는 이곳 저곳 가보기보다 아주 깜깜한 남반구 밤하늘이면 족합니다. 근데 거기도 가보기가 만만치 않네요.

  • 천세환

    2018.12.25 03:35

    매일 눈팅만 하다가 히말라야 산맥을 보고 댓글을 적지 않을 수 없네요. ㅋ

    저는 티벳과 부탄 둘 중에 한 곳에 가고싶긴 한데 ......
    티벳은 중국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조금은 위험할 것 같아 꺼려지는 곳이고. 부탄이 좋을 거 같아 현지 여행사에 견적을 넣어봤습니다.
    (부탄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은 현지 여행사를 통한 여행만 가능합니다. 자유여행 절대 불가)
    "나는 트래킹하면서 별만 보면 돼. 망원경 가져가니까 포터(짐꾼)도 좀 있어야 하고.. 얼마면 되겠냐?"
    .....

    답이 없는 여행사 몇곳을 제외하면 대부분 계획을 변경할 것을 요구하더라고요. ㅎㅎㅎ
    2018년 10월에 실패했으니 2019년 10월에 재도전 해보렵니다.

    강욱님도 히말라야뿐 아니라 모든 리스트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장형석

    2018.12.25 20:29

    전 네팔로 가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아프지만 않다면야... ㅜㅡㅜ

  • 원종묵

    2018.12.25 04:08

    강욱님이 못해본 것을 제가 경험한게 있네요 ㅎㅎ 올 여름 아타카마에는 다녀왔으니 ... 조만간 정보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최윤호

    2018.12.26 17:42

    저는 돈도 시간도 없네요. 다시 호주라도 한 번 더 가봤으면 좋겠네요. 꿈에서라도 가보고 싶습니다.
  • 류혁

    2018.12.27 18:31

    저는,


    첫째, 윤호씨처럼 다시 호주.
    둘째, 모터사이클 타고 블라디보스톡(통일되면 서울에서부터) - 포르투갈 로카곶까지 가는 도중에 쬐만한 쌍안경으로 시베리아에서 원없이 밤하늘 바라보기
    세째, 하와이 빅아일랜드 마우나케아 기슭 호젓한 곳에 집 얻어놓고 몇달 살면서 Stephen J. O'Meara 선생처럼 하염없이 밤하늘 올려다보기
    네째, 한계등급 4.5 정도의 미국 교외에 주택 몇달 얻어 살면서 정말 실컷 Backyard Astronomy를 즐기기
    다섯째, 중앙 아프리카 모처에서 밤하늘 바라보기...

    뭐 이런 것들인데... 욕심이 너무 많죠? ^^;;

  • 반형준

    2018.12.28 01:07

    마우나케아 정상은 잘 숨어잇어야합니다. 경비원이 일몰후에 다 내려보내더군요. 전 꼭대기는 아니지만 바로 밑 주차장에서 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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