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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1일 금환일식 원정관측? 가족여행? [자유글]
  • 조회 수: 8699, 2012-04-17 07:37:24(2012-04-16)
  •  

    5월 21일은 금환식이 있는 날이다

     

    이전의 가까운 지역의 금환식은 2011년 1월 북경에서 있었는데..

     

    그 전 여름에 항저우에서 개기식을 본 터라, 가법게 무시

     

     

    올해 11월에 호주에서 개기식을 다시 볼 예정이긴 하지만.. 어쨋든 금환식은 한 번도 못본것..

     

    금환식도 일생에 한 번 이상은 봐 줘야 하지 않을까? 그것도 바로 근처의 도쿄인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케언즈 일식맞이 가족여행이 어려워진 지금.. 도쿄 일식맞이 가족여행이라도 다녀와야겠다..

     

    도쿄 금환식은 5월 21일 월요일 아침.

     

    원장님은 원 경영 여건상 월요일에 휴가를 내기는 많이 어렵고,

     

    토요일 아침 일찍 도쿄에 도착해서 1박 2일로 시내 구경을 하고 일요일 오후에 예별님과 같이 먼저 한국으로 보내 드리고

     

     

    대충 어디서 하룻밤 더 때운 후에 월요일 일식을 맞이할 계획을 세웠는데...

     

    문제는 동북아시아 특유의 찌뿌둥한 봄철 날씨!

     

    7시40분에 일식인데 그 아침에 어디 이동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이동한다면 밤 시간에 기차 타고 동서 해안선 따라 이동하는 수 밖에 없다

     

    Japan_annular.png

     

    전날 위성사진 분석해서 도쿄가 날이 좋으면 식심이 통과하는 시나가와나 오다이바 근처에서,

     

    날이 좋지 않으면 서쪽 시즈오카나 도쿄 동쪽 해변까지 이동할 계획인데

     

    이동거리가 100km가 넘어가면 기차 요금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ㅎㅎ

     

     

     

     한달 조금 더 남았으니.. 일본 기차 공부를 좀 해 봐야겠다

     

     

     

     

                                             Nightwid 無雲

     


     

     

     

     

댓글 3

  • 김재곤

    2012.04.16 19:59

    아침 밥먹다 집사람에게 일본 일식 건을 얘기했습니다. 저렴한 비행기값, 체제비,, 그리고 가는 분들(비실명 강욱씨도 잠시 얘기했습니다. 귀 간지러우셨다면 미안합니다)... 짧게 1분동안.. 안색을 살피고 얼른 출근했습니다. 이렇게 5월까지 몇번하면 혹시라도 마눌 천사님께서 비행기 값을 하사하실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 박한규

    2012.04.16 20:39

    전 기획안을 잘못 냈는지 10초만에 짤렸습니다.

    그냥 부분일식으로 만족하랍니다.

    제가 누굽니까? 이렇게 대답했죠.

     

    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야죠!

     

    # 그래도 태양 망원경 사주신는 덕분에 요즘 시간나면 가장 가까운 진짜 별을 보고 있습니다.

       밤하늘도 즐겁지만 태양도 보는 맛이 꽤 좋습니다.

       제가 찍소리 할 수 없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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