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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비행은 정말이지,,, [자유글]
  • 야간비행
    조회 수: 8356, 2012-03-12 09:57:51(2012-03-11)

댓글 5

  • Profile

    김원준

    2012.03.11 08:47

    who are you?
  • 김경싟

    2012.03.11 15:29

    안녕하세요~
    글쓴이가 야간비행으로 되어 있어서 공지사항인 줄 알았습니다^^
    실명이면 좋았을텐데요.

    실명이 아닌 글이라 삭제 될 수 있겠지만,
    무엇이 님에게 '야간비행은 자신 없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하였을까 라는 고민 때문에 답글을 남깁니다.


    저의 생각입니다만...
    야간비행 게시판을 보다보면
    '이상하고 보이지도 않을 것 같은 대상들이나 보고', '보이는 대상도 이상한 면에 중점을 두어 보고'
    '영어로 된 책 공부하고' '자유게시판에도 농담같은 것은 거의 안하고'
    웬지 어울리기 어렵고 근접하기 쉽지 않은 동호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제가 님의 뜻을 잘못 생각했을 수도 있으나, 과거부터 들어왔던 이야기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간비행이 시작된 것은 2000년 입니다.
    모두 초보였습니다.
    그런데 모두 안시관측을 재미있어 하고, 나름 각자 공부하고, 또 자주(1주일에 한번) 모이다 보니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자신의 전문 분야를 만들어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때 야간비행에 몇년동안 신입회원이 들어오지 않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야간비행은 어렵다 라는 말을 들었었고
    니가 관측기를 이상하게 써서 그렇다 라는 농담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야간비행은 항상 새로운 사람들로 자극되고 질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최형주님이 함께하게 되면서 돕의 세계로 접어들고 안시관측이 제대로 빛을 발휘하였고,
    조강욱님 덕분에 안시관측의 깊이가 깊어졌습니다.
    류혁님은 천문 미니어처라는 환상의 세계를 보여줬고
    .............
    중간중간 신입 멤버 때문에 항상 자극되고 새로운 활력이 생겨났습니다.
    가장 최근도 김병수님 주도의 스터디를 통해 이론적으로 더 강화되고 관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고맙고 행복합니다.

    새로운 분들이
    물론 관측의 고수도 있었지만,
    초보도 있고
    관측경험은 있었지만 더 배우고 싶어서 아니 더 재미있게 관측하고 싶어서
    오신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이 별보기에 있어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항상 새로움으로 즐기면서 재미있어 한 것은
    모두 새로우신 분들의 자극 때문이었습니다.
    그건 단지 지식적인 측면만은 아닙니다.

    바로 님이 그런 자극을 주실 수 있는 분이며,
    또한 님도 야간비행을 통해 그런 행복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Welcom to your Attendence!!!
  • 조강욱

    2012.03.12 02:50

    야간비행은
    그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많이 갈망하고 조금 더 많이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조금 더 행복하기 위해서 마음을 나누는 모임일 뿐입니다....
  • 김남희

    2012.03.12 06:42

    어린 학생일까 추측 해봅니다..... 전 야간비행 처음 올때 m13도 못봤는데......ㅠㅠ

  • 김경구

    2012.03.12 09:57

    그러니까 도전해 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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