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경 자작정보 ~☆+

  • 사경 스파이더, 홀더 자작
  • 조회 수: 12998, 2013-04-19 21:00:43(2013-01-14)
  •  

    이번 17.5" 돕 자작중 에서 하나의 난관이었던 스파이더 작업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스파이더는  진동 없이 사경을 붙잡아 주는 역할입니다.

    그만큼 튼튼히 잡고 있으려면 무게가 나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 되지만 상대적으로 가벼우면서도 튼튼함을 갖고있어야 하는 까다로운 작업이었습니다.

     

    처음 계획은 스파이더 날개는 1mm황동판, 홀더는 알루미늄 판재를 가공해 만들었지만 최선생님께서 너무 무겁다고 말씀 하시면서

    최선생님이 최근에 고안하신 설계 도면을 제게 보여 주셨습니다.

     

    스파이더는 0.8mm 스텐으로 하고 홀더는 자작나무합판과 일부 알루미늄 판재를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이었습니다.

    날개를 스텐으로 선택한 이유는 얇으면서 강성을 갖고 있는 재질이라는 면과  홀더에서 나무는 어떤재료보다 가볍기 때문입니다.

     

    전 이 방법을 몇 번의 실패를 거치면서  여러번의 재작업을 통해 현재 돕에 장착하였습니다.

    이 방법은 공차가 없게 작업하고 레이저콜리메이터 광축 작업이 끝나면 저절로 옵셋까지 해결이 되는 획기적인 방법입니다.

     

     

    2012-11-23 10.35.36.jpg

    18mm 자작나무합판을 56mm폭으로 재단을 합니다.

     

     

    2012-11-23 10.36.34.jpg

    그리고 43mm 네 개, 25mm 네 개를 재단합니다.

    이 때 절단면면이 직각이 되게 하는게 필수 요건입니다.

    직각이 안되면 조립 후 안정된 강성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전 절단면의 직각 작업이 안되서 최샘께 마지막까지 불합격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2012-11-23 10.37.39.jpg

    이런 형태로 홀더의 모양이 됩니다.

    모서리는 라운드 가공을 하였습니다.

     

    2012-11-23 10.38.54.jpg

    0.8mm 스텐 판재를 수원의 모 레이저 가공집에서 날개 8장 컷팅에 2만원이라는 환상적인 가격에 주문을 맡겼습니다.

    발품을 팔다 이런집 하나 찾으면 돕자작이 완성 된거 마냥 큰 기쁨을 얻습니다.^^

     

    2012-11-26 14.02.56.jpg

    나무와 함께 본딩을 합니다.

    건조 후에는 센타와 사경 광축 볼트가 들어갈 자리에 드릴링을 합니다.

    광축 볼트 자리가 두 개인게 매우 특이 하게 느껴집니다.

    나머지 하나는 열십자 모양의 날개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홀더 위에 뚫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 하나는 고정용으로 위치합니다.그렇게 되면 사경 조절 손잡이도 필요 없게 됩니다.

     

    IMG_2636.jpg

    다음은 스파이더 날개와 어퍼케이지에 부착 할 연결 너트를 가공합니다.

    가로 세로 8mm의 알루미늄 각재를 18mm 길이로 8개 컷팅을 하고 반 턱,탭 가공을 합니다.

     

    IMG_2639.jpg

    검정색 도색 후 어퍼케이지와 연결 된 모습입니다.

     

    2012-12-03 15.57.32.jpg 2012-12-03 16.28.09.jpg 

    사경과 홀더 사이에 연결 될 알루미늄 판재에 홀, 탭가공을 하는 중 입니다.

    원 모양을 처음에 가공 했지만  정원의 모양이 나오질 않아 나중에 다시 삼각모양으로 재가공을 하였습니다.

    사진의 모습에는 사경 볼트 홀 가공 전의 모습입니다만 홀 가공의 정확한 위치가 요구 되는 작업입니다.

     이 홀의 위치가 제대로 자리 잡히면 옵셋은 저절로 해결 됩니다.

     

    IMG_2634.jpg

    알루미늄 가공까지 끝나면 검정 무광 스프레이로 도색을 하고 사경을 부착 후 하루 이상 건조 뒤 조립을 합니다.

    완성 된 스파이더 모습입니다.

    굉장히 심플 합니다.

    안보이는 사경 조절 나사 는 항상 고정 돼 있으며 두 개의 조절 나사만을 사용합니다.

    이 구조는 사경이 좌우로 돌지 못합니다.

    다시 강조 합니다만 정확한 위치에 사경 조절 볼트가 자리 잡는다면 옵셋 끝입니다.

    사경을 좌우로 돌릴 필요가 없는거지요.

    최샘께서 이 아이디어를 주면서 사실 저는 작업 내내 자신이 없었습니다.

    이게 정말 옵셉이 제대로 맞아 줄지에 대해........

    그러나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해외 여러 기성품이나 사이트에 올린 여러가지의 방법이 있지만 전 이 방법이 단연코 으뜸이라 생각됩니다.

    지난 몇해 동안 최샘께서 주신 노하우에 무엇으로 보답할지...

    최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 2

  • 최승곤

    2013.01.14 18:13

    오 마이갓!! 이거이 대단한 아이디어 군요.. 역시 최선생님입니다..
  • clarra147

    2013.04.19 21:00

    나는 인사 왔어요
    당신의 포럼 대단히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나는 굿나잇 말을 온
    그리고 내일 그를 볼 것입니다!

    voyance gratu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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