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경 자작정보 ~☆+

  • 2012 흐린 날 프로젝트 - TOA-130F 미니어쳐 제작
  • 조회 수: 29809, 2011-12-21 13:25:35(2011-12-19)
  • ㅇ 예전에 만든 적이 있는 돕소니언 모형 제작 프로젝트....  '2010 흐린날 프로젝트'(  http://www.nightflight.or.kr/xe/photo/37248 )의 후속 편으로...

         이번에는 사진 촬영용(^^)  굴절 망원경과 기타 장비들의  1/16 스케일 모형 제작을 위한... '2012 흐린날 프로젝트' 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ㅇ 역시 제작 목표는.... 흐린 날 방안에서 요리 조리 들여다 보며 즐겁게 놀기 위한..... 뭐 그런 목적이지요... ^^

     

    ㅇ 사실 만들겠다고 늘 생각을 하면서도 선뜻 시작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기분이 내켜서 제작을 시작한게..... 재미가 붙어서

         주말마다 꾸준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Toa.jpg

    [모형으로 만들고자 하는 장비의 실제 사진 모습]

     

    ㅇ 이번에는... 예전에도 올린 바 있는 이렇게 생긴 모양의 사진 촬영 장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데....   약 3주전부터 만들기 시작했고... ..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은 다음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Toa7.JPG

     

    [현재까지의 작업 진행 상황]

     

     

    ㅇ 지금까지 프라판, 황동 파이프, 알미늄 파이프, 프라봉, 프라각재, 각종 퍼티 등, 구할 수 있는 재료란 재료는 총 동원해서...

         다음과 같은 것들을 그럭저럭 완성했는데...   지금까지의 작업량으로 보아... 완성까지는 지난번 프로젝트보다 몇배의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할 듯 싶습니다.

     

        -  주인공 격의 TOA-130F

        - TOA-130F에 붙일  7X50 파인더

        - SBIG  ST-2000XM (2005년식,  필터휠 부착형태)

        - 구형 IBM ThinkPad X24 노트북

        - 접이식 테이블과 접이식 의자(콜맨 이지릴렉스 카모 체어)

        - 만프로토 190 삼각대와 486RC 볼헤드

        - 펠리칸 케이스 가방

        - Lowepro 줌 백 기본 형태

        - 망원경 및 적도의 케이스 기본 골격

     

    ㅇ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퍼센트로 보면...  기껏해야 30% 정도의 진행률에 불과한지라..... 아무래도 내년 2월은 되어야 색칠까지 마무리를 해서 완전히 완성을

         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ㅇ 참고로... 계절 배경은  초여름을 배경으로 만들었던 지난 번 모형과는 달리 늦가을로  정하려고 합니다.  ^^

     

    ㅇ 추가로 세부 사진 몇장 올려놓고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연말연시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tripodsmall.JPG     

    [1/16 스케일의 만프로토 190삼각대, 7X50 파인더, SBIG ST-2000XM의 모형]

     

    pelican2.JPG

     

                               [ 프라판, 알미늄봉, 퍼티 등등 각종 재료를 이용해 만든 노트북, 접이식 테이블과 의자, 펠리컨 케이스 등의 모습 ]

      

댓글 21

  • 정병호

    2011.12.19 21:02

    이롤뚜가!

    하지만 노트북 자판이 없으므로 무효~~~~

    ㅋㅋ

  • 류혁

    2011.12.19 21:05

    반대편이고 사진이 과노출에 흐려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자판도 다 만들었고... 트랙 포인트도 모두 만들어 놨으므로 안 무효... ^^;;  ㅎㅎㅎㅎㅎ

  • 정병호

    2011.12.20 09:29

    아, 유혁님이 마왕자폐였어.

    하지만 자판이 있더라도, 자판에 한영 글자가 새겨져 있지 않으면 역시 무효~~ ^^*

  • 류혁

    2011.12.20 13:14

    '마왕자폐'라.... ^^;;  MJP인가요? ^^

     

    그리고... 자판 모양새나 배치는... 나중에 보여 드리죠... ^^;;  ㅎㅎㅎㅎ

     

    지금까지의 자판 모양새가 꼭 마음에 안드는 건 아니지만...  JP정 선생께서 숙제를 주시는 바람에...  갑자기 제작 방향을 바꿔서 노트북 컴퓨터를 새로운 방법으로 다시 만들어 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

     

  • 김남희

    2011.12.19 21:07

    그동안 조용하시더니 야심찬 작품이 등장하네요.

    세심한 손길과 정성이 가득 담겨 있네요.

    축구장, 야구장 (관객 포함) 도 도전 해 보시죠...ㅎ

  • 류혁

    2011.12.20 13:20

    ^^;;  축구, 야구는 선호 종목이 전혀~ 아니어서요... ^^

     

    마라톤이나 사이클, 철인 3종 경기 선수의 모습이라면....  언젠가는 한번 만들어 볼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컬피나 퍼티를 이용해서 사람을 조각하는건...  제 숙련도로는 정말 몇달이 걸릴지도 모르는 대작업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  

  • 김경싟

    2011.12.19 22:48

    *^^*

    멋져요~

     

    돕소니언 →  사진용 굴절 → 천문대(천문대 群) → 관측 풍경(10여대 망원경 & 사람)

    ......

    그리고 전시회 한번 하시죠^^

  • 류혁

    2011.12.20 11:01

    그러지 않아도... 우리 번개 관측회 장면 같은 걸 만들어보고 싶기는 합니다. ^^;;  하지만... 요즘 작업 속도로 보아... 전시회를 하려면 한참 걸리지 않을까요?

     

  • 박한규

    2011.12.20 10:08

    꼼지락 꼼지락...허리 아프고 머리에 쥐나고 두툼한 손가락 탓을 해대야 하는 생각만 해도 후덜덜한 작업이네요.

    작품 제대로 손 봐서 내년에 사진전할 때 출품해 보세요.

    사진보다 인기 높다에 한표.

  • 류혁

    2011.12.20 13:23

    출품까지야..... ^^;;

     

    담에 만들어 볼까 싶은건.... FL-80s, GP-D2M, HAL-110 삼각대 셋트랑..... FS-60C, EM-200, 목제 삼각대, ST-2000XM, 노트북 등 셋트 등 입니다....

     

    그렇지만.... 언제 만들게 될지, 정작 때가 되었을 때 뭘 만들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

  • 김병수

    2011.12.20 10:19

    오마갓~

    이거 설마 진짤꺼야...

    ...하다가 마지막사진 백원짜리 동전에서 상황파악했습니다.

    진짜 대단하십니다.

    그렇담, 저 바닥에 굴러다니는 파인더랑 볼헤드 같은 게 다 손으로 만든건가요?

  • 류혁

    2011.12.20 13:27

    ^^;;  좀 두툼한 손이기는 하지만.... 손과 각종 도구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삼각대의 경우, 재료는 1.5밀리 알미늄 파이프(삼각대 윗부분),  문구용 클립을 똑바로 펴서 만든 철심(삼각대 아랫부분), 얇은 검정 종이 테이프(삼각대 마개와 워머 부분), 플라스틱 봉(볼헤드), 얇은 프라판을 작게 자른 것들(퀵슈 장착 부분, 퀵슈, 각종 조임레버 등등) 등을  이용했구요...

     

    도구는, 커터나이프, 아트나이프, 쇠자, 플라스틱자, 계산기, 순간 접착제, 플라스틱 접착제 등등이 필요했습니다.

     

    참... 그리고 실물을 옆에 세워두고, 자로 재보거나 모양을 살펴가면서 최대한 충실히 재현을 하려고 노력했구요.... ^^;;

  • 최승곤

    2011.12.20 10:37

    오마이갓.. 너무 멋있습니다..  경식님과 같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런건 어떨까요.. 세상의 모든 망원경을  모형으로 , 유명천문대를 모형으로ㅡ> 천문 박물관 건립..  ^*^

  • 류혁

    2011.12.20 13:32

    ㅎㅎㅎㅎ... 박물관은 너무 거창하네요.   유명 천문대 모형 건립도... 좀 그렇구요... ^^;;

     

    그저.... 장비를 쭈욱~~ 늘어놓고 좋은 하늘 아래서 즐거웠던 순간의 그 모습을 예쁘게 재현하고 싶을 뿐이지.... 큰 욕심은 없습니다.  ^^;;

     

    그리고.... 그냥 만들고 싶을 때  재미삼아 즐겁게 만들면 되는 것이지.... 뭐 크게 많은 욕심을 가지고 뭔가 하게 되면  오히려 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ㅎㅎㅎㅎ ^^

  • 이준오

    2011.12.20 21:52

    아 아~ 진정한 명인은 이렇게 춥고 흐릴 때 다시 나타나는가 봅니다..^^ㅎ

  • 류혁

    2011.12.21 13:17

    ㅎㅎㅎ. 준오님... ^^;;

     

    흐리고 추우니 방안에 틀어박혀서 이런 오타쿠스러운 일을 하는거 아닐까요... ^^;;

     

     

  • 이현동

    2011.12.21 09:25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시회 그거 좋은 생각인 듯 합니다. 흐린날 프로젝트로 류혁님이 제작하신 관측지 풍경이랑, 조강욱님의 스케치들(허락한다면 다른분들도), 그리고 김남희님이 제작하신 미니어쳐 돕소니언, 과거에 김도현님이 제작했던 Night fight(?) 경위대와 삼각대, 최선생님을 비롯한 자작파들의 돕들과 망원경자작 도구들, 강창호님의 EQ Platform, 그리고 야간비행 100선 프로젝트 보고회 등을 엮으면 이벤트하나 나올듯합니다. ^^

  • 조강욱

    2011.12.21 12:03

    싟형님의 별조각 작품들도 있죠  ^^

  • 류혁

    2011.12.21 13:18

    ^^;;   회장님의 10인치 돕도 있지 않나요... ^^;;

  • 조강욱

    2011.12.21 12:04

    혁대장님.... 굴절과 적도의를 언급하는 것은 해당행위입니다.. ㅎㅎㅎ

  • 류혁

    2011.12.21 13:25

    ㅎㅎㅎ, 강욱님...

     

    "돕소니언도 아닌 한심한 작은 구경의 망원경과 도무지 안시관측에는 쓸데도 없는 불필요한 장비"들에는 어떤 것인지 알려주려는 목적에서 만드는 것이니...

    너무 그러지 마세요... ㅎㅎㅎㅎ ^^;;

     

    만드는 모형 제목을 이렇게 붙이면 좋을 듯 싶습니다.

     

    2010 흐린 날 프로젝트 - 야간비행 회원들의 추천 장비란 무엇인가?

    2012 흐린 날 프로젝트 - 야간비행 회원들에게 추천할 수 없는 비호감 장비의 모습... ^^;; 

     

    이렇게 부제를 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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