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년 동안 머리속에 있던 디자인의 모습을 조금씩 진행해 보고 있습니다.

일단 미러박스 모습입니다. (핸드폰 사진이라 좀 그렇네요.^^)

"핑거조인트" 방식이라고 합니다.

몇 번의 실패 끝에 아쉬운데로 조립이 되었습니다.

아직 마감은 안되었고 기본적 윤곽입니다.

자작나무 합판의 장점 중에는 외관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은은한 나뭇결, 측면의 줄무늬....

그런 장점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미러박스 윗 면은 뚜껑과 계단식이 아닌 한 면을 이루게 만들었습니다.

뚜껑의 이탈 방지를 위해 약간 첨가 되어야 할 부속이 있습니다.

완성되면 공개 하겠습니다.

이상 맛배기 자작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