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경 자작정보 ~☆+

  • 15인치 간단 자작기.(팬&미러하단부 작업내용 추가)
  • 이래혁
    조회 수: 15066, 2011-07-24 06:26:37(2011-07-24)

댓글 14

  • 정기양

    2011.07.24 18:01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이 하신 만큼 망원경에 대한 애착이 크실 것 같습니다.
    이제 멋진 관측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관측회때 직접 볼 수 있으면 더 좋겠고요...
  • 김경싟

    2011.07.24 19:43

    이래혁님! 반갑습니다.

    그런데 멋진 망원경 사진을 볼 수가 없네요.
    파일명에서 한글을 영문으로 바꿔주시면 보일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파일명이 한글이라고 안된다 하면...참 이상하지만, 지금 시스템이 그러네요^^;
  • 이래혁

    2011.07.24 20:13

    네 파일명 바꿧습니다.
    이제 보였으면 좋겠네요. ^^'
  • 김경싟

    2011.07.24 21:04

    잘 보입니다.

    멋집니다.
    병풍과 수석 앞에 놓인 자태가, 작품 같네요.

    멋진 작품 감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래혁

    2011.07.24 22:26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김남희

    2011.07.25 03:02

    어젯밤에 자작기가 보이지 않아 궁금했는데 이제 제대로 보입니다.^^
    저와 똑같은 프로토스타의 추억이 있으시군요. 더 반갑네요.^^
    하시는 일이 자작하시는데 연관이 있는 일을 하시나 추측해봅니다.
    사이드베어링을 나무로 하셨으니 알루미늄보다 가벼울 것 같습니다. 미러 박스 무게는 얼마나 나가나요?
    멋진 망원경 탄생을 축하드리며 곧 관측지에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 이래혁

    2011.07.25 05:14

    이런.. 유혁님을 유혁으로 오타가 있어 수정했습니다.
    몇 번이고 오타 확인 했는데 큰 실수를 했네요.
    유혁님 죄송합니다. ^^;

    김남희님 미러박스 합판만의 높이가 381mm 높은 편입니다.(보유한 저울로는 무게를 알 수 없습니다.)
    부담이 될 정도로 상당히 무겁습니다. 다시 만든다면 락커박스는 몰라도 미러박스는 무게가 어떻든 그냥12T로 작업하겠습니다. 파내는 방식 너무나도 번거롭습니다.ㅠㅠ
  • 김원준

    2011.07.25 11:28

    멋진 마난갱이로군요!
    특히나 그라운드 보드 부분이 인상 깊습니다 ㅎㅎ
    제 생각엔 수평 방향이 조금 뻑뻑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실제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라운드보드의 넓이 자체가 넓지 않기 때문에 습기로 인한 뒤틀림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조만간 완성된 모습을 보고싶네요!
  • 이래혁

    2011.07.25 17:49

    아쉽게도 다른 돕을 사용해본 적이 없기에 수평 방향의 움직임은 비교할 수 가 없네요.
    다만 저보다 훨씬 경험이 많은 별하늘지기에 안해도씨 말로는 부드럽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도 일반적인 방법보다는 덜 부드러울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그래도 무게가 많이 줄어든 만큼 감수해야 겠지요.
  • 최승곤

    2011.07.25 19:26

    축하드립니다.. 많이 고민한 흔적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듯 합니다..
    앞으로 필드에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 이현동

    2011.07.26 23:34

    안녕하세요^^
    너무 멋지고 훌륭합니다!! 저 같이 허리가 약한 사람도 번쩍 들수 있을만큼 가벼울 듯 합니다. 그래서 더욱 좋아보입니다.^^
  • 김남희

    2011.07.29 09:24

    추가 작업을 하셨군요. 공기를 빼내는 방식인가 봅니다.
    끝이라 생각했는데 끝없는 추가작업이 꼬리를 무는것 같습니다.^^
    질문 몇가지 드려봅니다.
    1.광축 조절용 노브나사 끝부분과 삼각바를 어떻게 연결하셨는지요?
    2.미러셀 안쪽에서 가로방향으로 고정 나사를 체결하셨는데 수차례 미러셀을 분리하면
    나중에 합판자체가 헐거워지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직접 보면 좋겠는데 사진이라 제가 잘못 본거일수도 있겠습니다.
  • 이래혁

    2011.07.29 16:39

    1번.
    되도록 있는 재료를 사용하려 했기에 최적화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있던 물건이 M10노브(너트) 10mm 전산 등등.. M10 전산을 노브너트에 맞는 깊이만 남긴 뒤 M6으로 깎아낸 후 결합했습니다.
    즉 노브너트 - M10 전산 - M6 전산 - 메러셀 - M6너트 - 삼각서스판 - 반 깍아내낸 M6너트 . (이해 안가시면...ㅠㅠ)
    2번.
    합판에 M8 너트 빡빡하게 구멍 낸 후 때려 박았습니다.
    헐거워질 염려는 없고 미러셀과 합판과의 틈이 없기에 최악의 경우 너트가 뽑혀도 고정에는 지장 없을 듯 합니다만 내구성 부분은 오래 사용해 봐야 확실히 결론 날 듯 합니다.

    2번이 무게에서 조금 이득일지는 모르나 제가 보기엔 남희님께서 만드신 돕이 최적화가 가장 장된 듯 합니다.
    역시 한 번 만든 사람과 여러번 만든 사람의 경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다른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는 글을 보고 부러웠습니다. ^^;)

    더구나 재료 수급에서 걸림돌이 많아 거의 있는 재료로 떡칠하다보니 미관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참 지역은 청주입니다. (사진상의 팬도 서울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해 겨우 구했습니다. 이제 암막 차례..;)




  • 김남희

    2011.07.29 19:28

    이래혁님 답변 감사합니다.제 돕까지 칭찬해 주시고....ㅋ
    광축노브나사는 너트였군요. m6전산에 맞게 깍고 너트도 반을 깍으셨다니 정말 수고가 많으셨네요.^^
    미러박스 안쪽에 너트 들어가 있군요.너트 지름에 비해 박혀진 깊이가 짧아 힘받기에는 다소 약할순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미러셀과 합판과의 틈이 없기때문에 미러셀이 잘 체결되있을것 같습니다.

    재료 수급은 직접보고 확인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 발품을 팔아야 되는일 때문에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제 관측지에 나가서 별빛 많이 쬐시고 행복한 관측 하시길 바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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