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경 자작정보 ~☆+

  • 클래식돕에 핸들바퀴달기
  • 김대익
    조회 수: 1024, 2019-05-03 15:03:09(2019-05-02)
  •      안녕하세요. 김대익입니다.

    이번에 클래식돕에 핸들 바퀴를 달아봤습니다.

    오랜만에 야간비행에 들어와 자작기를 올려봅니다.

     

     

    이제 나이가 드니 갈 수록 둥이의 무게가 버거워집니다.

    이번에 고질적으로 안좋은 허리 시술을 받고나니 둥이를 들고 옮기는일은 평생 하고싶지도 않습니다. ㅠㅠ

    그래서 둥이에게 발통을 달려합니다. ㅋㅋ

    먼저 손잡이와 바퀴를 어떤방식으로 체결 할지에 대해 인터넷을 뒤지며 많이 알아봤습니다.

    그중에 기존의 돕에 그대로 적용 할 수 있고 제일 간단하고 내구성있게 만들 수 있는 책에도 나와있는 방식으로 하기로했습니다.

     

    예전에 보았던 The Dobsonian Telescope 책에서 10.5 Handles for Portability 파트를 공부하고 컴퓨터에 저장 되어있던 둥이의 캐드도면을 열어 원자재의 치수를 대입시키며 도면을 그려나갔습니다.

    도면 제작과 동시에 인터넷 검색한 자재들 주문에 들어갔습니다.

     

    손잡이가 될 알미늄파이프와 8"에어바퀴입니다.

    알미늄 파이프는 미러박스와 로커박스를 지탱하기 위하여 32파이 두께2t를 구입했는데

    30파이 2t가 견고하면서도 그립감은 더 좋은것 같습니다.

     

    바퀴는 고무바퀴 보다 충격흡수가 잘 되는 에어튜브 바퀴입니다.

    책에는 에어튜브바퀴가 필수로 나와있네요.

    바퀴축은 10mm 볼트를 축으로 고정 시켰습니다.

    용접이 서툴러 모양은 안나오지만 아주 튼튼하게 고정이 되었어요. ㅎㅎ

     

    손잡이 부분은 겨울철의 손 시려움을 방지 하고자 수축튜브로 감쌌습니다.

     

    노브볼트를 인터넷에 찿아 보니 볼트 길이가 짧은것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노브 손잡이에 볼트를 교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있어 구매했습니다.

    볼트와 와샤는 집 근처 볼트샾에서 8mm*65mm를 구입하였습니다.

     

    로커BOX에 부착될 핸들바퀴 완성품입니다.

    총길이는 150cm가 조금넘습니다.

    손잡이 봉 길이는 책에는 로커BOX의 2와1/4배로 하라는데 저는 거기서 200mm 더 길게 만들었습니다.

    지렛대 원리로 조금이라도 가볍게 들기 위해서입니다.

     

     

    로커BOX에 부착될 너트 부분은 인써트너트 보다는 와셔형너트를 선택했습니다.

    와샤너트는 어두운밤 볼트 체결시 로커BOX에 기스도 안나고 디자인도 깔끔한게 좋아보입니다.

     

     

    핸들을 들면 옆에서 밀어 넣는 방식인 미러 덮개가 빠져나와 안에서 구멍을 뚫어 나무마개?로 고정을 시켰습니다.

    마개와 뚫은 구멍은 흑단색이 없어 투명락카를 칠하여 부식 방지와 내구성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경사로는 인터넷에서 제일 저렴한것으로 장만했습니다.

    개당 최대하중이 90kg인데 조금은 부실해 보입니다.

    그래도 망원경 올리는데는 문제없어 보입니다. ^^

    이제는 망원경을 낑낑거리며 무겁게 들고 다닐 일은 없으니 별 생활이 더 즐거울것 같습니다. ㅎㅎ

    핸들바퀴의 또 다른 장점은 관측을 하다가도 가까운 곳 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 하다는 점입나다.

     

     

     

    핸들을 잡기 쉽게하기 위하여 기울기를 살짝 주었습니다.

    조금더 사용감을 좋게하기위해 손잡이 부분의 각도도 살짝 꺾을 생각입니다. 

    무겁게 들지않아 좋긴하나 핸들바퀴를 부착하고 경사로를 펼치는게 여간 번거로운게 아닙니다.

    이것도 적응이 되면 괜찮겠지요. ^^

     

    아이들 시험기간이 끝나면 관측 주간이네요.

    이번관측은 아들과 함께 하늘 어두운 곳 으로 달려 볼까합니다.

댓글 5

  • 김민회

    2019.05.02 17:33

    창작의 열기는 끊임없으십니다 화이팅! 저는 가빠에 힘을 길러 볼랍니다.
  • 김대익

    2019.05.03 12:10

    이삼십년 전부터 가빠로 버텨오니 골병이..  ㅠㅠ

  • 최윤호

    2019.05.03 12:33

    멋진 자작품 잘 보았습니다. 근데 미러박스를 로커박스에 올릴때는 어짜피 한 번 들어야 되지 않나요? 저도 20인치가 더 무겁게 느껴지기 전에 많을 대상을 봐 줄려고 합니다.

  • 김대익

    2019.05.03 14:41

    장소가 협소하여 로커BOX위에 미러BOX를 올려서 보관하구요.
    관측 갈때는 핸들바퀴만 끼워서 몰고가면 됩니다.
  • 최윤호

    2019.05.03 15:03

    제가 사진을 잘못 봤군요. 로커박스에 달려 있는 건데 미러박스에 달린 줄 알았습니다. 예전 제 옵세션 클래식 15인치도 이걸 받았는데 착각했습니다. ㅎ 여튼 관측에 여유가 생겨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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